남한산성에 차승원 뜨자 구름떼
2011-11-17 김성호 기자 ksh@fi.co.kr
아웃도어 '휠라스포트' 팬 사인회·자연보호 캠페인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스포트」는 전속모델인 배우 차승원과 함께 지난 13일 남한산성에서 ‘휠라스포트 그린캠페인 차승원 팬사인회(사진)’를 가졌다.
휠라스포트의 지구환경 보호운동인 ‘그린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자연의 소중함을 스타와 팬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도심이 아닌 산 속에서 진행됐다.
특별히 올해의 아이콘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차승원이 오랜만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여서 이곳을 찾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 날 차승원은 특유의 호탕한 웃음을 지으며, 팬과 함께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등 사인회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었다.
또한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가꿔온 탄탄한 바디라인에 화려한 컬러의 휠라스포트 가을/겨울 신제품을 입고 등장해 자연 속에서도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후문.
차승원은 팬사인회 뿐만 아니라 생활 속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에코백과 간식 등이 담긴 ‘휠라 그린킷’을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도 강조했다.
한편 휠라스포트는 팬사인회에 앞서 아웃도어 의류에 관심이 많은 등산객을 위해 ‘자연과 함께 하는 아웃도어 패션쇼’를 열고 볼거리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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