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매장 대형화 업그레이드
2011-11-04 김성호 기자 ksh@fi.co.kr
강남·홍대 등 5곳에 'K2'아이더' 복합 컴퍼니숍 오픈
케이투코리아(대표 정영훈)는 「K2」와 「아이더」 브랜드가 복합 구성된 495㎡(150평) 이상의 대형 컴퍼니숍을 강남·홍대·강서·금천·부천시청 등 주요 상권 5곳에 신규 오픈 했다고 밝혔다.
컴퍼니숍은 「K2」와 「아이더」, 두 브랜드의 등산·바이크·레저·스포츠 등 모든 아웃도어 활동에 필요한 제품을 구성해 다양성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상 제품과 이월 상품을 동시에 구매할 수 있도록 복합 매장을 구성하고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해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한 점도 강점이다.
케이투코리아는 5개가 추가 됨에 따라 서울 10곳과 기타 지역 10곳, 총 20개의 컴퍼니숍을 운영하면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웃도어 랜드마크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아웃도어 소비층이 점차 젊은층으로 확대됨에 따라 20~30대 유동인구가 밀집한 서울의 핫 플레이스 강남과 홍대에 컴퍼니숍을 오픈해 케이투코리아의 세련되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함과 동시에 20~30대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춘 상품 구성과 마케팅으로 젊은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투코리아 이태학 상무는 “케이투코리아는 「K2」와 「아이더」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도록 제품 만족도는 물론 서비스 수준까지 높일 수 있는 K2 컴퍼니숍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 5개 매장 추가 오픈을 통해 주요 상권 20곳에 컴퍼니숍을 확보함으로써 각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 아웃도어 매장으로 고객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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