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렐' 청계산에 100호점 오픈
2011-09-29 김성호 기자 ksh@fi.co.kr
기존 틀 벗은 다이나믹한 아웃도어 매장
화승(대표 이계주)에서 전개하는 세계 판매 5년 연속 1위 브랜드 머렐이 수도권의 인기 등산 코스인 청계산에 매장을 오픈 했다.
도심 매장과 달리 등산객은 물론 아웃도어 활동을 시작하려는 고객에게도 다양한 편의와 휴식을 제공하는 문화 공간으로 기획하였으며 2개 층 264㎡(80평) 규모로 구성했다.
165㎡(50평) 규모의 1층 매장은 ‘즐기는 아웃도어의 브랜드’라는 콘셉을 반영하여 기존의 정형화된 매장에서 벗어나 사선으로 공간을 구성해 다이나믹 한 느낌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김태원 이사는 “청계산은 인기 연예인들도 자주 오를 만큼 코스가 훌륭하고 도심에서의 접근성도 좋다”며 “머렐 청계산점은 이러한 특성을 잘 살려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머렐은 청계산점 오픈을 기념해 방문고객과 등산객들에게 생수, 간식 등을 나누어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청계산점 매장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전속 모델인 고수가 방문해 팬 사인회 및 등산객들과 함께 청계산 동반 산행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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