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배를 탄 한 가족”
2011-09-19 정인기 기자 ingi@fi.co.kr
'올포유' 한강 크루즈 만찬 파트너스데이 성료
「올포유」를 전개 중인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지난달 30일 파트너스 데이를 용답동 사옥과 한강 유람선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 회사는 이번 ‘2011 파트너스 데이’를 통해 대리점주들과 직원들의 화합, 그리고 매출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속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300여명의 대리점주들과 협력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내년 춘하 상품의 새로운 변화가 눈에 띄게 나타나 참석한 대리점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특히 크게 보강된 스포티 라인 볼륨화에 관심이 쏠렸다.
여성 및 아웃도어 캐주얼 라인의 경우 추가적인 프리미엄 라인을 확보해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추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본사에서 마련한 특강에는 세계 챔피언 홍수환 씨가 ‘위기를 기회로, 4전 5기의 신화’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쳤고 강의 도중 10번 이상의 박수를 받으며, 대리점주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오후에는 「올포유」 전 직원과 대리점주들이 한강 유람선 크루즈에서 만찬을 가졌다. 이날 크루즈 만찬은 “우리는 한 배를 탄 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으며 「올포유」의 밝은 미래와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김영철 대표이사의 건배 제의와 함께 배가 출항했으며 재즈 공연, 마술쇼,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가 흥겹게 이어졌다. 더욱이 만찬과 여흥으로 시간이 무르익어 갈 때 한강 동쪽으로 10년만의 대형 무지개가 떠올라 만찬을 즐기던 가족 모두는 환호성과 함께 「올포유」의 미래와 개인의 소망을 기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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