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이 만든 '니나리치' 백 눈길
2011-09-05 한지형 기자 hjh@fi.co.kr
서인영 백 히트 치자 스타와 콜래보 제 2탄
제일모직의 「니나리치」 액세서리가 배우 김희선과의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희선 백’을 선보인다.
지난 시즌 ‘서인영 백’으로 화제를 모은 니나리치 액세서리가 여세를 몰아 새로운 뮤즈로 김희선을 선택한 것.
‘희선 백’은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우면서도 톡톡 튀는 여배우 김희선 에서 모티브를 얻은 아이템으로, 김희선이 제품 디자인 전 과정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직접 디자인실을 방문해 디자이너들과의 의견 교환은 물론, 가방의 세부 디자인까지 꼼꼼히 체크했다는 후문.
서수정 디자인 실장은 “김희선은, 최고의 여배우이자, 트렌드를 주도해온 패션 아이콘이다.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브랜드가 추구하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감성이 잘 어우러져 ‘희선 백’ 콜래보레이션 작업이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우아한 베이비 핑크 컬러에 리본과 하트를 메인 테마로 선보이는 희선 백은 니나리치 액세서리가 기존에 보여줬던 여성스럽고, 클래식한 프렌치 감성에 김희선만의 매력을 더해 새로운 스타일을 만들어 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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