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드슨 진' 광고 女心 흔든다
2011-09-01 예정현 기자
헐리웃 신예 내세워 프리미엄 이미지 부각
독특한 포켓으로 인기 있는 프리미엄진 허드슨의 광고가 여심을 흔들고 있다. 지난달 말 LA 선셋 대로에 등장한 허드슨 진 빌보드 광고에 등장한 패트릭스왈제네거가 그 주인공이다.
감각적인 진 광고가 그러하듯 허드슨 진 외에 아무 것도 입지 않은 패트릭스왈제네거는 영화 터미네이터로 유명한 아놀드스왈제네거의 아들이자, 할리우드가 주목하고 신예로 빌보드 광고를 비롯해 3편의 허드슨진 광고 필름을 촬영, 새로운 스타 탄생을 알렸다.
흥미로운 점은 허드슨 여성 데님 광고 모델이 전설적인 록스타 믹재거의 딸, 조지아메이재거로 스타 2세를 모두 광고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날 때부터 파파라치와 친숙한(!) 이들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익숙한 세대답게 트위터를 통해 팬 몰이를 하고 있다니 허드슨진이 그들을 광고에 등장시킨 보람이 있는 듯하다.
각 2분 길이의 허드슨 광고 필름은 지난 1960년대 앤디워홀이 그의 팩토리를 찾는 사람들을 찍은 단편 ‘Secret Tests’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슈왈제네거가 상의를 탈의한 채 단독으로 등장한 필름과 지아메이재거와 함께 있는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광고가 궁금하다면 허드슨진의 페이스북을 로그인할 것. 그러면 곧바로 해당 광고 비디오 사이트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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