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번' 매장 오픈 탄력 붙었다
2011-08-26 최은시내 기자
론칭 1년 만에 40개 확정…영상 광고 등 공격 마케팅
미샤(대표 신완철)에서 전개하는 볼륨 비즈니스 남성 캐릭터 「켈번」이 매장 오픈에 가속도가 붙었다.
작년 F/W 론칭 첫 시즌 15개 매장을 오픈하며 남성 캐릭터 캐주얼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켈번」은 올해들어 3월 4개, 8월에 11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9월 6개 매장 오픈을 확정해 놓은 상태다.
특히 8월 초에는 대전 모다아울렛을 시작으로 문정점, 롯데인천, 롯데안양, 대구백화점 등 주요 거점지역에 속속 매장을 오픈했다.
올 F/W 에도 소비자에게 「켈번」의 명확한 브랜드 보이스를 알림과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월 둘째 주에는 홈페이지 리뉴얼을 시작으로 전국 롯데시네마 극장에서 「켈번」 영상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23개 매장을 운영 중인 「켈번」은 연말까지 40개 매장을 목표로 힘찬 질주를 이어간다는 의욕이다.
한편 「켈번」의 브랜드명은 아름다운 자연과 현대와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유서 깊은 성(castle)의 의미를 담고 있다. 브리티시 클래식의 중후함을 크리에이티비티 모더니즘으로 재해석한 「켈번」은 매 시즌 새로운 스토리를 제안해 호평 받고 있다. 특히 20~30대 젊은 남성층을 메인 타깃으로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안해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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