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바이 게스' 유통망 확보 순조
2011-07-29 김정명 기자 kjm@fi.co.kr
30여개 매장 확정, 연말까지 50개 가능할 듯
게스코리아가 올 가을 야심차게 선보인 「G 바이 게스」의 유통망 확보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6월 첫 매장을 신세계 충청점(사진)에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 14일 현대 울산점에 2호점을 열었다. 현재 핫섬머 시즌으로 일부 간절기 물량 중심으로 매출이 일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어, 본격적인 가을 시즌이 오면 폭발적인 매출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본격적인 매장 전개는 7월 말부터 시작됐다. 7월 29일 코엑스 엔터식스점을 시작으로 이달 2일에는 현대 신촌점을 오픈했으며 현대 목동, 신세계 본점·영등포점 등 주요 백화점 입점과 대전, 광주, 전주, 충주,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에 대리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확정된 매장만 30여개로 오픈 상담이 적극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매장을 포함하면 올 하반기 목표로 세웠던 40개점을 무난하게 돌파해 45~50개 점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 by GUESS는 유통망이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소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브랜드 홈페이지를 8월 2일 오픈할 계획으로 다양한 펀 컨텐츠와 오픈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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