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100주년 골프대회 축제 분위기
2011-06-03 정서아 기자 jsa@fi.co.kr
VIP 고객 등 160명 참석…글로벌 브랜드 발돋움 자축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는 최근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휠라 100주년 기념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VIP 고객, 우수 협력사 대표, 프로 골퍼와 연예인 등이 참석해 윤윤수 회장을 비롯한 「휠라」 경영진과 함께 라운딩을 갖고 축하와 감사의 뜻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윤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1911년 이탈리아 비엘라에서 탄생한 브랜드 「휠라」가 올해로 100주년을 맞아 그 동안 함께 한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2011년을 「휠라」가 더욱 성장하는 도약의 기회로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회장의 시타로 시작된 골프대회는 조별 라운딩으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개별 라운딩 성적에 따라 우승자, 홀인원, 100주년 상 등의 시상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이 날 이벤트 행사를 통해 마련된 자선 기금은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해 나눔 정신을 실천할 예정이다.
한편 이 날 행사는 ‘미래에셋 PEF와 휠라코리아 컨소시엄’이 세계적 골프용품업체 아쿠시네트 인수 계약을 성사시킨 보도가 나간 직후 열려 「휠라」 브랜드 탄생 100주년에 또 하나의 축하 이슈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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