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데즈컴바인 키즈' 훌쩍 컸구나
2011-05-27 김정명 기자 kjm@fi.co.kr
유통업계 바이어 대상 품평회 성장 가능성 확인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코데즈컴바인」의 감도를 표방한 「코데즈컴바인 키즈」가 아동복 시장의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지난 19일 「코데즈컴바인 키즈」의 품평회가 코데즈컴바인 본사에서 열렸다. 유통업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품평회에서는 높은 감도를 강조한 주력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 「코데즈컴바인」 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아동에 적합하게 풀어냈다는 평이다. 일명 ‘코데즈스러운’ 감성을 살리는 동시에 아이들의 활동성을 고려한 기능성까지 겸비했다는 것.
품평회에 참석한 바이어들은 “시장성을 토대로 한 차별성이 인상적이다” 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 아동 모델들의 워킹쇼가 열려 참석자들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지난 3월 론칭한 「코데즈컴바인 키즈」는 이미 ‘기모노 라인’과 ‘배기 팬츠’ 등의 일부 상품이 리오더에 돌입하는 등 판매호조를 보였다. 현재 명동·경방타임스퀘어·현대 유플렉스 등 21개의 유통망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달 말까지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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