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상권 A급 매장 싹쓸이
2011-02-25 김성호 기자 ksh@fi.co.kr
「메이폴」 수원 팔달점서 샤이니 팬 사인회
인디에프(회장 김웅기)의 후레시 캐주얼 브랜드 「메이폴」이 최근 탄력을 받으며 대리점 오픈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 오픈한 매장은 기존의 매장보다 면적과 전면이 크고 위치도 상권 내 중심 위치에 자리해 주목 받고 있다.이 같이 신규로 오픈하는 매장 수준이 점차 높아지는 이유는 최근 상품 및 매장 변화가 실제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최근 오픈한 수원 팔달점, 익산 영등동점, 인천 구월점, 광주 첨단점 등은 매장 넓이가 실제 79.2㎡(24평) 이상에 전면이 6~8m 수준으로 상권 내에서 A급 매장들이다.
과거 브랜드 운영시 1억 원대 매출을 거뜬히 일으킬 정도로 매출 또한 지역 내에서 상위권 매장들이다. 이 A급 매장의 점주들이 메이폴로 전환한 것이다. 장기원 사업부장은 “최근 오픈한 매장들은 지역 내에서 상위권 매출을 보이는 우수 매장들로 이들 대리점의 점주들이 메이폴을 선택할 정도로 유통가의 관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이들 매장에서 월 매출 1억원 대 이상을 바라보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메이폴은 지난 2월 18일 수원 팔달점에서 이번 시즌 전속 모델인 인기그룹 샤이니의 팬 사인회(사진)를 개최해 대성황을 이뤘다. 일주일 전부터 구매 고객에게 사인지를 사전에 배포했고 당일 사인지를 가지고
방문한 선착순 200명에게 사인하는 행사를 진행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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