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기대주 '홀하우스' 베일 벗다
2011-01-21 김정명 기자 kjm@fi.co.kr
전주·신경주점 오픈 필두 2월까지 30곳 확보
론칭 전부터 패션업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홀하우스(대표 김성민)의 「홀하우스(WHOLE HAUSS)」가 이달 20일 전주점과 신경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매장 오픈 행렬을 시작한다.이미 TV와 각종 매체를 통해 사전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하지원 패딩, 이승기 모자 등 수 많은 인기아이템을 만들어 낸 「홀하우스」는 소비자들의 기대감이 무르익으면서 첫 매장 오픈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의 인테리어와 제품 구성으로 선보일 「홀하우스」 매장은 2월까지 대리점 및 백화점 30여개 점이 순차적으로 오픈 할 예정이며 지금도 전국에서의 오픈 상담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상반기 40개 이상의 매장 확보는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결과는 「지프」로 다시 한 번 흥행성을 인정받은 스타 디렉터 김성민 사장의 차기작이라는 믿음과 새로운 형태의 브랜드 구성에 대한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스머프, 폴프랭크, 츄파츕스, 피터래빗의 4가지 캐릭터 조닝으로 구성한 「홀하우스」는 의상 뿐만 아니라 모자, 신발, 가방, 지갑, 벨트 등 기존의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액세서리 아이템들도 함께 선보인다.
전체적으로 밝은 컬러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사용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한층 더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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