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스 언더웨어' 내년 봄 첫선
2010-12-17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차별화 패턴·디테일로 남성 틈새시장 공략
트라이본즈가 내년 봄 「닥스 언더웨어」를 새롭게 선보인다(사진은 매장 VMD)
「닥스 드레스셔츠」를 전개하는 트라이본즈(대표 장인만)가 라인 익스텐션의 일환으로 내년 봄 「닥스 언더웨어」를 론칭한다. ‘완벽한 리더들의 성공 시크릿’이란 슬로건 아래 편안함이 다른 박서브리프를 전면에 내세워 「닥스 언더웨어」만의 차별화된 패턴과 디테일로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완벽한 실루엣과 편안한 착용감이 하나가 되는 ‘인체 미학’으로 승화시켜 중고가 매스티지 브랜드로 틈새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것. 30대 중반~40대 후반의 남성층을 메인 타깃으로 모던한 감성에 트레디셔널한 감각을 더해 심플하고 캐주얼한 이미지 표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여기에 면·텐셀·실크 등 천연 소재와 쿨맥스·아이스필 등 기능성 소재를 다양하게 사용, 고급스러운 느낌과 완벽한 실루엣을 추구한다.
남성용 언더웨어의 새 바람을 몰고 올 「닥스 언더웨어」의 4가지 차별화 포인트는 다음과 같다.
?볼륨 패턴: 남성의 실루엣에 최적화된 볼륨 입체 패턴은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프로텍 스킨(Protect Skin): 남성의 볼륨 라인을 한 번 더 받쳐주는 봉제 기법은 피부 사이의 마찰을 최소화 해 착용 시 항상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랩 엣지(Wrap Edge): 같은 원단으로 감싼 밑단은 다리 안쪽 부위를 부드럽게 감싸주어 완벽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컴포터블 핏: 옆 기장과 밑위를 늘리고 다리 둘레에 여유를 준 패턴은 중·장년층 고객의 체형에 환상적인 라인을 형성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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