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보네제' 부산 찍고 인천 입성
2010-10-08 김양민 기자 kym@fi.co.kr
부산 롯데 센텀·광복점 이어 신세계 인천점 오픈
100년 전통의 이탈리안 명품 잡화 브랜드 「보르보네제」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3호점을 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 새롭게 둥지를 튼 「보르보네제」는 이미 지난 8월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점과 광복점에 입점한 이후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1910년 럭셔리 여성 아이템으로 시작해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역사 깊은 프레스티지 패션 하우스로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장인 정신과 모던한 디자인의 조화가 멋스러운 클래식&캐주얼 시크 콘셉이 돋보였다는 평.
자신감 넘치고 활동적이며 심플한 패션을 추구하는 「보르보네제」 아이템은 타 브랜드와 차별화 된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여러 차례 복잡한 수작업 과정을 통해 고유 무늬화한 ‘OP 패턴’ 소재 제품은 별도의 이니셜이나 로고를 노출하지 않아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차별화 포인트로 인기가 높다. 향후 「보르보네제」는 부산·인천에 이어 서울과 일산 지역에도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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