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가르뎅' 유통망 전개 순항
2010-09-17 정인기 기자 ingi@fi.co.kr
문정동에 23호점… 10월까지 40개 확정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가 신규 출시한 남성 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이 지난 14일 서울 문정동에 23호점(사진)을 오픈하는 등 쾌조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이 브랜드는 이미 10월초까지 목표한 40개점 오픈 일정이 확정돼 있으며, 매주 3~5개점을 신규 오픈하고 있다.
던필드알파는 “문정점은 서울 핵심 상권에 오픈이라는 측면에서 공식 1호점 오픈식을 거행했다. 패션 1번지로 불리우는 문정동 상권에 165㎡(30평) 단독 매장을 오픈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이를 계기로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정점은 어덜트 캐주얼 라인의 코너를 확보하고 있으며, 40~50대가 밀집된 잠실, 송파 지역임을 감안해 다양한 상품군을 함께 구성했다. 매장 환경 역시 조형적인 요소와 실용적 기능성을 중시하는 구성주의에서 영감을 받아 모던의 재해석과 미래의 방향성을 동시에 제안하고자 했다.
14일 오픈 행사에는 서순희 대표, 협력업체 대표 등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축하와 격렬르주는 가운데 테이프 커팅과 함께 공식적 영업을 시작했다. 또 관계사인 여명(대표 서순희)에서 출시한 남녀 캐주얼 「빅토비비」와 복합으로 구성하는 점포가 다수를 이루고 있는 것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빅토비비는 여성 상품이 80%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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