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명품 '보르보네제' 부산 상륙
2010-09-03 임윤정 기자 permrose@naver.com
롯데 센텀점·광복점 오픈 핸드백 진수 선보여
100년 전통의 이탈리안 명품 브랜드 「보르보네제」가 드디어 부산에 상륙했다. 국내에 곧 론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패션 리더들의 기대를 모아 온 보르보네제는 8월 20일과 24일 부산 롯데 센텀점(사진)과 광복점에 모습을 드러내며 출발을 알렸다.
패션의 새로운 메카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 지역을 테스팅 마켓으로 정하고 부산 롯데 센텀점에 첫 선을 보인데 이어 롯데백화점 광복점까지 잇달아 매장을 오픈한 「보르보네제」는, 앞으로 서울 지역 내 플래그십 스토어와 수도권 백화점으로 까지 유통망을 확대 할 계획이다.
로마 플래그십 스토어를 재현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경우 화이트와 베이지 컬러를 사용한 전체적인 매장 분위기가 내추럴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는 평.
올해로 탄생 100주년을 맞이한 「보르보네제」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탄생한 프레스티지 패션 하우스로 퀄리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장인 정신과 모던한 디자인의 조화가 엿보이는 ‘클래식&캐주얼 시크’ 콘셉의 제품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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