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의 전 제품에 오가닉 코튼
2010-02-06 장영실 기자 jang@fi.co.kr
아가방, 에코맘 캠페인 전개 ‘착한 기업’ 강조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유아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 구본균)가 2010년 봄 시즌부터 전 브랜드 내의류에 오가닉 소재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아이엠 에코맘’이라는 중장기 캠페인을 준비해왔으며, 그 시작으로 이번 S/S 시즌을 기해 전체 상품의 25%에 해당하는 내의류를 모두 오가닉 소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내의류에만 국한하지 않고 추후 실내복 및 섬유관련 공산품으로 오가닉 사용을 확대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가방앤컴퍼니가 내의류에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오가닉 코튼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목화를 원료로 하며, 스위스 IMO(Institute for Marketecology Organization)와 네덜란드 유니온 콘트롤(Union Control)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원사는 터키와 인도에서 수입해 생산, 오가닉 코튼 사용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을 고려해 터키 목화 생산업체와 대량원사 직거래를 진행할 방침이다.
류형우 전무는 “아가방앤컴퍼니가 유아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지구 환경과 다음 세대를 위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나를 위한 소비 수준을 넘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가치 소비로 소비자의 의식을 전환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해부터 ‘아이엠 에코맘’이라는 중장기 캠페인을 준비해왔으며, 그 시작으로 이번 S/S 시즌을 기해 전체 상품의 25%에 해당하는 내의류를 모두 오가닉 소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뿐 아니라 내의류에만 국한하지 않고 추후 실내복 및 섬유관련 공산품으로 오가닉 사용을 확대해 전사적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아가방앤컴퍼니가 내의류에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오가닉 코튼은 3년 이상 농약이나 화학 비료를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목화를 원료로 하며, 스위스 IMO(Institute for Marketecology Organization)와 네덜란드 유니온 콘트롤(Union Control)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원사는 터키와 인도에서 수입해 생산, 오가닉 코튼 사용으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을 고려해 터키 목화 생산업체와 대량원사 직거래를 진행할 방침이다.
류형우 전무는 “아가방앤컴퍼니가 유아 업계 선두 기업으로서 지구 환경과 다음 세대를 위한 소비문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나를 위한 소비 수준을 넘어 지구 환경까지 생각하는 가치 소비로 소비자의 의식을 전환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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