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인재양성 앞장
2009-10-30
섬산련, 이달 중 무역실무 등 4개 분야 교육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섬유ㆍ패션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섬유 패션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무역 실무·패션 마케팅·패턴·염색 등 총 4개 분야에 걸쳐 직무 능력 향상 교육을 11월 중 실시키로 하고 4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노동부(산업인력공단) 지원으로 ‘섬유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에서 개발한 현장 인력 양성을 위한 무료 교육 프로그램이다. ‘고급 패턴 제작의 이해 및 실무’는 이태리 조르지오 아르마니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임갑택 스튜디오 벡스 대표가 강의를 맡아 7일부터 14일까지 대구 섬유패션폴리텍대학에서 개강된다.
또 ‘섬유 무역 실무 교육’은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섬유센터에서 김성훈 아이콤 사장의 강의로 진행된다. ‘패션 마케팅 교육’의 경우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섬유센터에서 이유순 패션인트렌드 이사가 강연을 맡는다.
‘염색 가공 기술 교육’은 16일부터 20일까지 전북 익산 니트산업연구원에서 한동수 섬유소재연구소 본부장, 손성군 전문위원, 홍현필 단국대 교수 등이 강의한다. (T. 02-528-4014, 인력개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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