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유' 올해 1200억 낙관
2009-10-16 강지선 기자 jskang@fi.co.kr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올포유」가 추동 시즌 감성 아웃도어 브랜드로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시즌 뉴미니멀리즘과 모던 클래식이 공존한 디자인을 선보인 「올포유」는 골프웨어라인의 경우 꾸튀르적인 요소를 가미해 시티 캐주얼웨어로도 입을 수 있는 편안함을 제공했다.
기하학 패턴을 이용한 이너웨어를 매치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 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체크를 이용한 스포티 룩 역시 상하 좌우 자유로운 코디네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반기 남성 라인 강화에 나선 「올포유」는 컨템포러리한 아이템과 클래식의 믹스 앤 매치로 남성 라인을 풍성하게 제안했다. 이중 재킷형태의 투인원 패팅 재킷, 쓰리웨이 아우터 등 다양하게 믹스가 가능한 아이템들이 주를 이룬다. 기능 소재와 타 소재를 섞은 레이어드 룩 역시 이번 시즌 트렌드를 반영했다.
한편 올포유는 지난달 25일 둔촌동 매장에서 전속모델 김지수 팬사인회를 갖는 등의 스타마케팅을 통해 연내 1200억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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