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엔 셔츠 코디가 제격
2009-08-28 김양민 기자 kym@fi.co.kr
'닉스' 정일우 내세워 공격 마케팅
한아아이엔티(대표 유종현)에서 사업권을 인수해 달라진 감도를 선보이고 있는 「닉스」가 F/W 시즌 정일우를 전속모델로 기용하고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펼친다. 「닉스」는 정일우를 통해 감각적인 유러피언 라이프 스타일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모던하고 시크한 절제된 라인을 통해 도시와 자연 속에서의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추구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하겠다는 것.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데님과 셔츠의 믹스앤매치로 새로운 감성 진 캐주얼을 표현한다. 또 세계 수준의 원단과 가공법, 한국인의 체형을 보완해 다리 선이 날씬해 보이는 ‘닉스 핏’을 출시한다. 상품은 23~28세 남녀를 메인 타깃으로 하고 남성 부분을 강화해 전체 60% 정도를 차지하게 된다.
「닉스」는 현재 온라인과 아웃렛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으며 절제된 컬러, 감각적인 패턴과 디테일 그리고 혁식전인 소재의 제품들을 출시하며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또 유브로스(대표 유경안)의 「닉스풋웨어」와 함께 정일우를 앞세워 공동으로 스타 마케팅을 펼친다. 각종 지면 광고는 물론이고, 극장 광고도 함께 진행,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바람몰이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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