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제리, 편안한 실루엣 전면에
2009-08-21 장영실 기자 jang@fi.co.kr
'비비안' '비너스' 자연스러운 볼륨감 강조
국내 란제리 대표 브랜드인 「비비안」과 「비너스」가 올 가을 편안한 실루엣을 강조한 상품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가공 소재와 와이어 프로텍터 사용, 착용위치 보완 등으로 보다 입체적인 편안함과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남영비비안이 전개하는 「비비안」은 낮은 채도의 컬러와 화려한 레이스를 사용해 추동 시즌 착장과 어울리는 ‘더 볼륨 퀸’ 브라를 출시했다.
‘더 볼륨 퀸’ 브라는 인위적이지 않은 착용감과 자연스러운 볼륨을 강조한 상품으로, 탄력이 강화된 옆 날개를 사용해 보다 매끄러운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게 했다. 또 편안함을 강조하기 위해 와이어 압박감을 감소시키는 쿠션형 프로텍터를 사용했으며, 피부가 직접 닿는 컵 안쪽은 은 나노 가공 원단으로 피부 건강까지 배려했다.
「비너스」는 스타일과 편안함을 모두 강조한 ‘스타일러’ 브라를 출시했다. ‘스타일러’ 브라는 이상적인 가슴골을 만들어주는 앞 중심의 높이를 찾아 새롭게 설계한 제품으로, 앞 중심을 안정적인 형태로 위치시켜 편안함과 스타일을 모두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또 가슴에 맞는 3가지 맞춤형 몰드컵과 더블업 기능으로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나노유기게르마늄 원단으로 피부 보호와 항균 기능까지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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