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미에르비죵’ 9월 15일 개막
2009-06-19 김양민 기자 kym@fi.co.kr
독창적 ‘텍스타일 시상식’ 첫 실시
세계적 명성의 프리미엄 소재 전시회 ‘프레미에르 비죵’이 오는 9월 15일부터 4일간 열리는 2010-11 추동 시즌 전시회부터 참가업체 및 방문객들 대상의 독창적인 텍스타일 시상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9월 전시회에 31개국 700 여 개 전시업체가 참가 의사를 밝혀 여전히 프레미에르 비죵은 패션 섬유산업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자, 비즈니스와 신소재 소싱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는 사실을 입증해주고 있다. 올 가을에는 27개의 신규 전시업체들이 포함된다.
이처럼 매시즌 컬렉션을 통해 패션 텍스타일, 독창성, 창의력을 증진하는 것이 프레미에르 비죵의 전시 철학이다. 경기가 어려울수록 제직업체들이 연구한 제품에 주목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풍부한 텍스타일의 독창성을 선보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이에따라 전시업체들이 개발한 제품 중 가장 뛰어난 직물에게 수여하는 ‘PV 시상식’을 이번 9월 전시회에 처음 실시한다.
▲ The Grand Jury Prize : 가장 독특하며, 미래 패션 트렌드를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가장 적절하게 부합되는 직물에게 주는 상. ▲ Handle Prize : 가장 놀랄만한 기교와 물성을 결합한 직물로, 감각과 감성을 자극하는 직물에게 주는 상. ▲ Innovation Prize : 가장 혁신적이고, 지능적이며, 기술적이고, 창의적인 직물에게 주는 상. ▲ Imaginiation Prize : 화이버, 테크닉, 장식이나 가공에 있어 가장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가장 많은 놀라움을 선사한 직물에게 주는 상 등 4개 부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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