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뜨자 인디에프 들썩
2009-05-01 김동준 기자 donzuna@lycos.co.kr
'트루젠' 전속모델 이민호 본사 방문
인디에프(대표 김기명) 남성 브랜드 「트루젠」의 차기 전속모델인 이민호가 지난달 22일 인디에프 패션디자인연구소를 방문해 전열을 가다듬어 화제를 모았다. 인기스타 이민호의 이번 본사 방문은 「트루젠」 전속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트루젠」과의 첫 만남이란 취지로 마련된 자리. 이민호는 이날 「트루젠」 사업부와 함께 가을 시즌 제품을 위한 피팅 및 꽃다발 전달, 기념사진 촬영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트루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히트 메이커이자 현재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탤런트 이민호와의 전속모델 계약으로 이슈를 뿌리고 있다. 조인성의 바톤을 이어받은 이민호는 6월부터 방송 CF, 팬 사인회, 잡지 광고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트루젠」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트루젠」은 5월부터 여름 시즌 비즈니스맨들의 시원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연출을 위한 쿨슈트, 쿨재킷, 쿨셔츠 등 이른바 쿨 스타일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가정의 달 기념 3종·4종 선물 세트도 판매하는 등 매출 향상을 위한 공격적인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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