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도발·화려함의 극치
2009-03-27 장영실 기자 jang@fi.co.kr
'에고이스트이너웨어' 론칭쇼 관능미 물씬
클래시 섹시 이너웨어 「에고이스트이너웨어」가 도발적이고 화려한 론칭쇼를 선보였다. 아이올리(대표 최윤준)가 론칭한 「에고이스트이너웨어」는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론칭쇼를 개최, 시크 섹슈얼리즘 콘셉트의 이너웨어를 공개했다.
다양한 퍼포먼스가 함께 선보인 이번 론칭쇼에서는 ‘팬텀 오브 오페라’가 파이프 오르간으로 연주되고, 전문 댄서의 관능적인 춤이 더해져 론칭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날 론칭쇼에는 유통 바이어와 가두점주, 패션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에고이스트이너웨어」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최윤준 대표는 행사에 앞서 “「에고이스트」 마니아들에게 이너웨어를 제안하고 싶다는 생각이 결실을 맺었다”며 “이너웨어 시장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고이스트이너웨어」는 지난 27일 대구 동성로에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진주, 용인, 평택 등 30개 매장 오픈을 확정했다.
아이올리는 여성복 「에고이스트」 「매긴나잇브릿지」 「플라스틱아일랜드」를 전개하는 여성복 전문 기업으로, 연 12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번 「에고이스트이너웨어」 론칭으로 4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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