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셀, 교복 소재로도 인기
2009-02-13 김경환 기자 nwk@fi.co.kr
'스쿨룩스'와 공동 프로모션 전개
오스트리아의 글로벌 친환경 섬유 생산업체인 렌징사(국내 독점 에이전트 ? 네이처 인터내셔널㈜ 대표 최윤성)가 교복 업계의 선두 주자인 ㈜스쿨룩스와 공동으로 신학기를 맞아 텐셀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텐셀 섬유는 유칼립투스 나무로 만들어진 100% 식물성 섬유로, 나노 피브릴 구조에 의해 땀을 최대한 흡수하고 수분을 신속히 배출하는 수분조절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는 위생 기능, 건강한 피부를 위한 최적의 온도조절 기능, 정전기 방지 기능 등이 우수해 성장기 학생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쿨룩스」는 장시간 교복을 착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이번 신학기부터 와이셔츠와 블라우스에 텐셀 소재를 사용, 교복의 착용감과 기능성을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친환경 섬유 텐셀 홍보 극대화를 위해 「스쿨룩스」와 함께 광고·포스터·홍보물 제작 및 온라인/오프라인 이벤트 등 공동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그 일환으로 제품에 부착돼 있는 텐셀 택을 매장 내 비치된 엽서에 붙여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텐셀 섬유로 만든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오스트리아 렌징社는 한국에서 ‘네이처인터내셔널㈜’를 통해 독점적으로 렌징의 모든 원료(텐셀·모달·셀룰로오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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