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복 '아날도바시니' 출항
2009-02-06 김동준 기자 donzuna@fi.co.kr
1호점 오픈… 배용준 모델 내세워 세몰이
형지어패럴(대표 최병오)이 새롭게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아날도바시니」가 지난 3일 개포동 직영점을 오픈하면서 유통 전개를 본격화했다. 「아날도바시니」는 차분한 컬러와 심플한 라인의 비즈니스 캐주얼, 밝은 컬러와 베이직한 스타일의 시티 캐주얼, 스포티브한 기능성과 실용적 감각의 스포티 캐주얼 등 직장과 사회 활동에 바쁜 현대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상품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아날도바시니」는 이를 통해 늘어나는 남성들의 캐주얼 수요에 맞춰 대중적인 볼륨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비전을 내걸었다.「아날도 바시니」는 주요 타깃층의 접근성이 높은 가두점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전개한다.
현재 대리점 개설상담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1호점인 개포점을 필두로 연내 100개까지 유통망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또한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톱스타 배용준을 모델로 기용하여, 신문 광고, 라디오 CM 등 매스미디어를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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