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투파이브' 12월 23일 론칭쇼
2008-11-28 김정명 기자 kjm@fi.co.kr
일산 킨텍스서 ’비’ 공연도 함께 빅 이슈
제이튠크리에이티브(대표 조동원)의 「식스투파이브」가 오는 12월 23일 대규모 론칭쇼를 개최한다. 일산 킨텍스 전시장 4홀에서 진행될 이번 론칭쇼는 5000여 명 이상을 수용해 패션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비의 공연이 함께 이뤄질 예정이어서 이슈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제이튠 관계자는 “현재 막바지 준비단계에 있으며 론칭쇼에는 비(본명 정지훈)가 직접 기획하고 심혈을 기울여 동참하고 있다”며 “통상적인 모델들의 런웨이 외에 콘서트 수준의 비(본명 정지훈)의 퍼포먼스가 더해져 패션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식스투파이브」가 싸이월드와 공동으로 개최한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도 성황리에 마쳤다. 1000여명이 공모했고, 15만명 이상의 네티즌 심사단의 투표를 거쳐 최우수상에 일본인 마사코 다나카씨를 비롯해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과 상장이,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60만원과 상장이,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특히,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2009년 1~2월, 두 달 간 ‘SIX TO FIVE’의 인턴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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