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토어 2호점
2008-11-28 김정명 기자 kjm@fi.co.kr
「컨버스」 명동에 오픈
반고인터내셔널(대표 민복기)의 「컨버스(converse)」가 지난달 21일 명동에 오리지널 글로벌 스토어를 오픈했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문을 연 이번 오리지널 스토어는 미국 컨버스사에서 주관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컨버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매장이다.
「컨버스」 오리지널 스토어는 기존 타 브랜드 매장과 차별화된 콘셉트 숍으로 「컨버스」만의 고유한 오리지널리티와 모던한 감성이 함께 묻어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빈티지하면서도 모던한 갤러리 형태로 매장을 꾸몄으며 내부에는 「컨버스」의 100년 히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묻어나며 오리지널 브랜드로써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특별한 상품 구성 역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이슈가 되고 있는데 다양한 프리미엄 컨버스 및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스페셜 라인을 선보였다.
매장 입구에서 컨버스의 자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표현한 이색적이고 화려한 레이저쇼가 진행되는 등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오프닝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민복기 사장과 「컨버스」 아시아 디렉터인 미스터 점삭을 비롯 연예인 최강희, 마르코, 박예진, 2pm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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