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엔 봄을 입자”
2008-04-04 이우리 기자 lwr@fi.co.kr
지난주 봄비가 내리고 이제야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따스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 청명한 날씨가 이를 말해주는 듯 하다. 봄이 찾아오면 제일 먼저 여성들의 옷차림이 가벼워진다. 짙은 색의 두꺼운 겨울옷에서 가볍고 화사한 색상의 아이템을 온라인에서 만나보자. <편집자주>
온라인 사이트 마다 봄 내음이 물씬 풍긴다. 특히 여성의류 사이트는 플라워 프린트와 하늘거리는 소재, 따뜻한 봄 햇살같은 파스텔 색상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기 아이템은 단연 트렌치 코트다. 그 중 초여름까지 착용이 가능한 린넨 트렌치 코트의 판매율이 높다. 또 레이어드 스타일에서 빠질 수 없는 컬러풀 레깅스가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남성들도 봄을 맞아 멋내기에 한창이다. 남성의류 사이트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간단한 면티셔츠와 팬츠에서는 컬러풀한 색감들이 보여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인기 아이템으로는 트렌치 코트,얇은 바람막이 점퍼와 파스텔색상의 스키니 팬츠와 배기팬츠도 스타일에 민감한 남성들에게 인기다. 여기에 안경과 가방이 포인트 아이템으로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완연한 봄 햇살아래 화사한 아이템으로 멋을 내고 야외로 나가 기분 전화을 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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