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미얀마 아동 미술교육
2008-02-29 신수연 기자 ssy@fi.co.kr
「온앤온」 홍익대 봉사단 후원… 비품 지원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이창구)의 「온앤온」이 홍익대학교 태국 현지 학생 봉사단인 ‘하이타이’를 후원해, 태국과 미얀마 어린이들의 미술교육 봉사 활동을 함께 했다.
봉사활동은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다. 교육에는 현대 교육을 받지 못하는 태국 치앙라이의 소수민족 어린이 공동체 ‘빠마이 공동체’와 전쟁 고아들이 모여사는 미얀마 ‘치앙뚱 고아원’의 어린이 약 130여 명이 참여했다.
「온앤온」은 흰색 물감과 붓, 흰색 티셔츠와 하이타이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 등 교육에 필요한 비품을 후원했다.
교육은 흰색 티셔츠에 아이들의 눈으로 본 자연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이들은 손가락이나 스펀지에 물감을 묻혀 기린, 원숭이, 코끼리, 꽃, 나비, 호랑이, 산, 나무 등을 그렸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 위에 한글 이름을 적어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기도 했다. 교육 일정이 끝난 후 아이들은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에게 자신이 그린 티셔츠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온앤온」은 4월 경 현지 어린이들이 봉사단원들에게 선물한 티셔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아이들의 독특한 시각으로 비춰진 그림을 응용한 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봉사활동은 지난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이뤄졌다. 교육에는 현대 교육을 받지 못하는 태국 치앙라이의 소수민족 어린이 공동체 ‘빠마이 공동체’와 전쟁 고아들이 모여사는 미얀마 ‘치앙뚱 고아원’의 어린이 약 130여 명이 참여했다.
「온앤온」은 흰색 물감과 붓, 흰색 티셔츠와 하이타이 로고가 새겨진 앞치마 등 교육에 필요한 비품을 후원했다.
교육은 흰색 티셔츠에 아이들의 눈으로 본 자연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아이들은 손가락이나 스펀지에 물감을 묻혀 기린, 원숭이, 코끼리, 꽃, 나비, 호랑이, 산, 나무 등을 그렸다.
아이들이 만든 작품 위에 한글 이름을 적어 서로 다른 문화가 조화롭게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하기도 했다. 교육 일정이 끝난 후 아이들은 한국에서 온 선생님들에게 자신이 그린 티셔츠를 선물로 주기도 했다. 「온앤온」은 4월 경 현지 어린이들이 봉사단원들에게 선물한 티셔츠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아이들의 독특한 시각으로 비춰진 그림을 응용한 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