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 재구매율 30%…오프라인 진출 박차
2008-01-19 장영실 기자 jang@fi.co.kr
이슈브랜드
“100% 자체 기획과 국내 생산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이 있다. 실제로 재구매율이 30%에 이르고 반품율은 2% 이내에 불과하다. 소싱 노하우를 갖추고 있어 중국 가격 수준의 공급이 가능하다.”「소니드(Soneed)」는 큐온컴퍼니(대표 설동경)가 전개하는 온?오프라인 캐주얼 브랜드이다.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티셔츠와 바지, 스커트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는 이 업체는 엄선된 국내 소싱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어 국내 전개뿐 아니라 일본과 홍콩에도 수출하고 있다. 2003년에 설립된 이 회사는 2006년에 본격적으로 대형 오픈 마켓에 입점하기 시작했고 지마켓, 옥션 등에서 티셔츠, 스커트 판매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오가게, 디앤샵, 루트엘, 롯데닷컴, 패션플러스, 네이트옥션 등에 「소니드」로 입점했으며, 오가게에서는 인기 브랜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일산 웨스턴돔에 직영 오프라인의 숍을 오픈했다.
온라인사업본부 김봉영 팀장은 “「소니드」가 지난해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해 업체 확대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이달 말에는 개인몰 리뉴얼을 통해 「소니드」 브랜딩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개인몰에서는 판매보다 브랜드 전체적인 콘셉과 이미지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소니드」는 올해 오프라인 매장을 5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중국 수출 및 온라인 제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소니드」는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매달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 Copyrights ⓒ 메이비원(주) 패션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기사
- 월간 거래액 1천억
- 종합 쇼핑몰-일방적 주문 철회에 입점업체 원성
- 해외 브랜드 세일, 안방에서
- “전자 상거래의 업계 표준안 마련에 힘쓸 것”
- “다양한 파트너와 제휴 확대할 것”
- 동대문3B, ‘몬스타마켓’ 설립
- 온라인몰, 방학 특수 누려
- 옥션, 검색광고 시장 진출
- 디앤샵, 다이어트 상품 인기
- 초미니 스커트 VS 확 파진 상의
- ‘사랑을 나눠요’…러브어페어
- 좋은 일도 하고, 세금 감면, 광고 효과까지
- 랭킹-의류 쇼핑몰
- 인터넷 유통은 새로운 파트너를 원한다
- ‘온라인 도우미’ 자칭하는 사나이
- 2008 ‘온라인’을 넘어
- '둘러바몰' 스피드있는 물량 공급…도·소매 겸해
- '솔로이스트' 온라인 의류·잡화 시장 장악
- '리본느' 최대 60% 中서 생산…1020 세대 인기
- '리안로즈' 론칭 1년만에 온라인 시장 안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