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도는 높이고, 가격은 내리고
2007-12-07 신수연 기자 ssy@fi.co.kr
「KL」, 뉴욕 감성으로 수입 브릿지 공략
‘로우로우’ 플래그십스토어 홍대점
“뉴욕 감성의 스타일리시함으로 캐릭터 시장을 공략한다.”
린컴퍼니(대표 문우옥)가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KL(Kenneth Lynn)」의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KL」은 뉴욕 감성의 시크함을 제안한다. 최근 해외 여행이 많아지고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이 변화한 것을 반영해 셋업 중심에서 벗어나 단품 중심의 상품을 제안한다. 고급 소재를 사용해 감도는 높이고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품 전략은 「구호」 「타임」 등 여성복 브랜드 및 「DKNY」 「띠어리」 등 수입 브릿지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20대 감성을 보여주지만 30~40대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넌에이지 브랜드를 지향한다. 가격도 합리적인 선으로 책정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모던한 감성을 바탕으로 포멀함, 캐주얼함, 트렌디함이 조화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 컬러로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 옐로, 스카이 블루, 핑크 등 안정감을 주는 컬러가 주로 사용됐다. 광택 소재 등 트렌디한 소재의 사용도 눈에 띄었다.
문우옥 사장은 “올해 캐릭터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며 “이는 기존 캐릭터 브랜드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셋업 중심의 상품 구성으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반영하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릭터 시장에서도 단품의 믹스앤매치 코디네이션, 고급스러운 소재를 통한 고급화 전략,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제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KL」을 론칭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린컴퍼니(대표 문우옥)가 내년 상반기 론칭을 앞두고 있는 여성 캐릭터 브랜드 「KL(Kenneth Lynn)」의 론칭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KL」은 뉴욕 감성의 시크함을 제안한다. 최근 해외 여행이 많아지고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이 변화한 것을 반영해 셋업 중심에서 벗어나 단품 중심의 상품을 제안한다. 고급 소재를 사용해 감도는 높이고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품 전략은 「구호」 「타임」 등 여성복 브랜드 및 「DKNY」 「띠어리」 등 수입 브릿지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20대 감성을 보여주지만 30~40대도 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넌에이지 브랜드를 지향한다. 가격도 합리적인 선으로 책정해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방침이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모던한 감성을 바탕으로 포멀함, 캐주얼함, 트렌디함이 조화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 컬러로 베이지, 라이트 그레이, 옐로, 스카이 블루, 핑크 등 안정감을 주는 컬러가 주로 사용됐다. 광택 소재 등 트렌디한 소재의 사용도 눈에 띄었다.
문우옥 사장은 “올해 캐릭터 시장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며 “이는 기존 캐릭터 브랜드가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제안하며 셋업 중심의 상품 구성으로 변화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반영하지 못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캐릭터 시장에서도 단품의 믹스앤매치 코디네이션, 고급스러운 소재를 통한 고급화 전략,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제로 소비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KL」을 론칭하게 됐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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