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 디자이너 30명 선발
2007-09-01 함민정 기자 hmj@fi.co.kr
358명 참가…박윤수·장광효 심사위원으로
2007 가을·겨울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 최종 결선 출전자 30명이 선발됐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과 SBS드라마넷(대표 홍성완)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참가 디자이너 모집 접수를 실시하고 지난 8월 13일과 16일 1·2차 심사를 통해 30명을 발표했다. 총 358명이 참가 접수해 1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와 장광효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디자이너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청자 중 지금 당장 디자이너로 활동해도 손색없는 실력파들이 많아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서울의 밝은 패션 미래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최종 결선 출전자들은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면도 휴면 발리팬션에서 합숙을 통해 ‘내가 무인도에 갇혀 옷을 만들어 입어야 한다면’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첫 미션에 도전했다.
‘2007 가을·겨울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 선발과정은 SBS 드라마넷을 통해 12부작으로 제작돼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대표 심일보)과 SBS드라마넷(대표 홍성완)은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8일까지 참가 디자이너 모집 접수를 실시하고 지난 8월 13일과 16일 1·2차 심사를 통해 30명을 발표했다. 총 358명이 참가 접수해 11.4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와 장광효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해 디자이너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신청자 중 지금 당장 디자이너로 활동해도 손색없는 실력파들이 많아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주어 서울의 밝은 패션 미래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최종 결선 출전자들은 지난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안면도 휴면 발리팬션에서 합숙을 통해 ‘내가 무인도에 갇혀 옷을 만들어 입어야 한다면’이라는 재미있는 주제로 첫 미션에 도전했다.
‘2007 가을·겨울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 선발과정은 SBS 드라마넷을 통해 12부작으로 제작돼 매주 화요일 저녁 8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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