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 60년대로의 회귀
2007-09-01 신수연 기자 ssy@fi.co.kr
가을·겨울 컬렉션…여성스러움 돋보여
「망고」가 올 가을·겨울 시즌 여성스럽고 섹시한 실루엣의 복고풍을 제안한다.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지사장 정은영)의 「망고」가 지난 8월 29일 잠실 올림픽 공원 내의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에서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열었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테마는 ‘60년대 스타일로 돌아가기’였다. 「망고」는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허리를 강조해 여성스럽고 섹시한 실루엣을 보여줬다. 블랙, 레드, 핫핑크 등의 강렬한 컬러 대비도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패션쇼는 메탈 펄, 카사블랑카, 에너지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했다. 각 콘셉트 별로 수트와 캐주얼을 구성했다.
컬렉션은 탱고 공연으로 시작, 레드 컬러 원피스의 댄서가 들어가면서 무대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와 퍼플, 블랙 컬러가 등장했다. 메탈 펄 콘셉트에서는 도시적이면서 로맨틱한 상품을 선보였다. 흘러내리는 실루엣의 니트에 로우웨이스트 드레스를 제안했다. 오버사이즈 니트, 컬러풀한 타이즈, 메탈릭 백화 벨트가 경쾌하면서 그런지한 느낌을 줬다.
카사블랑사는 베로니카 레이크, 잉그리드 버그만, 로렌 바콜 등 이지적이고 섹시한 이미지의 여배우들을 아이콘으로 했다. 퍼프 소매, 하이웨이스트 코트, 미니 스커트에 와이드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에너지 콘셉트에서는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보여줬다. 블랙에 레드 컬러 포인트와 기하학적 프린트가 눈길을 끌었다.
브랜디드라이프스타일코리아(지사장 정은영)의 「망고」가 지난 8월 29일 잠실 올림픽 공원 내의 페이퍼테이너 뮤지엄에서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열었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테마는 ‘60년대 스타일로 돌아가기’였다. 「망고」는 편안하고 부드러우면서 허리를 강조해 여성스럽고 섹시한 실루엣을 보여줬다. 블랙, 레드, 핫핑크 등의 강렬한 컬러 대비도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패션쇼는 메탈 펄, 카사블랑카, 에너지라는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했다. 각 콘셉트 별로 수트와 캐주얼을 구성했다.
컬렉션은 탱고 공연으로 시작, 레드 컬러 원피스의 댄서가 들어가면서 무대는 다양한 톤의 그레이와 퍼플, 블랙 컬러가 등장했다. 메탈 펄 콘셉트에서는 도시적이면서 로맨틱한 상품을 선보였다. 흘러내리는 실루엣의 니트에 로우웨이스트 드레스를 제안했다. 오버사이즈 니트, 컬러풀한 타이즈, 메탈릭 백화 벨트가 경쾌하면서 그런지한 느낌을 줬다.
카사블랑사는 베로니카 레이크, 잉그리드 버그만, 로렌 바콜 등 이지적이고 섹시한 이미지의 여배우들을 아이콘으로 했다. 퍼프 소매, 하이웨이스트 코트, 미니 스커트에 와이드 벨트로 허리를 강조해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에너지 콘셉트에서는 미니멀리즘 트렌드를 보여줬다. 블랙에 레드 컬러 포인트와 기하학적 프린트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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