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샵 「아스트로로지」 탄생
2007-02-15 정인기 기자
명동에 세계 각국의 민속적 향기 가득
명동에 유행 발신지 「아스트로로지(ASTROLOGIE)」가 탄생했다.
성도(대표 최형석)에서 투자한 별도 법인 아스트로로지(대표 최형로)는 옛 비스테이션 매장(240평)을 「아스트로로지」로 바꿔 지난 7일 오픈했다.
러블리 내추럴’이란 전체 컨셉을 표방하며 오픈한 「아스트로로지」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상품구성은 중심 아이템인 의류(70%) 외에도 최신 트렌드와 세계 곳곳의 민속적인 향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액세서리, 문구류 등이 함께 구성됐다.
특히 「아스트로로지」는 전체 매장 인테리어를 자연 친화적인 요소로 꾸며 쇼핑시 편안하고 아늑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매장 내에서 새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매장 곳곳에는 특색있는 휴게 공간도 꾸며졌다.
전체 기획을 맡고있는 손수진 실장은 “「아트트로로지」는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와 최신의 트렌드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품까지를 살 수 있는 컨셉형 매장이다. 인도 시골의 에스닉한 민속품에서 유럽 최고의 명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매장의 컨셉과 일치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로로지」의 또 다른 특징은 100% 아웃소싱에 의존하고 있는 점. 전체 매장의 컨셉과 상품기획 방향은 본사에서 맡고 있지만 신상품 개발과 공급은 프로모션 업체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1벌만 있는 옷도 많으며 보통 스타일별 50장 단위로 납품받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로지는 같은 날 사이버 패션 매장(www.astrologie.co.kr)을 오픈했다. 사이버 매장은 실제매장과 같은 3층짜리 240평 규모와 상품구성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바타(분신)를 통해 점원과 얘기를 나누면서 쇼핑할 수 있다. 또 3차원 사이버 도시인 다다월즈(www.dadaworld.co.kr)에도 「아스트로로지」 매장을 오픈하는 등 사이버 공간에 2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소비자 중심 유행 발신지로
성도 최 형 로 회장
“아스트로로지는 비스테이션의 연결선상에서 탄생한 소비자 중심의 유행 발신지이다. 특히 아스트로로지는 MD 구성력과 컨셉 등 브랜드가 가진 장점과 트렌드에 맞는 발빠른 상품공급력을 갖춘 재래시장의 장점을 믹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지만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편안한 휴식공간도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비자비, 비스테이션, 에디티드 등 새로운 유통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최형로 회장은 아스트로로지를 통해 또 한번 새로움을 시도하고 있다.
“아스트로로지의 경쟁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발빠르게 공급하는 소싱력이다. 이를위해 바잉 담당 MD와 VMD는 물론 의상학과 출신으로 구성된 판매사원도 상품기획에 관여하고 있다.
향후 아스트로로지는 자체 브랜드 아스트로로지와 노 브랜드, 톰보이와 같은 내셔널 브랜드 외에도 타사 브랜드도 매장구성상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같이 구성할 방침이다.
또 상품의 다양성 외에도 정확한 판매 분석과 예측을 통해 볼륨화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명동 1호점에 이어 올해 서울과 대구에 직영점을 추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10개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미국, 캐나다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성도(대표 최형석)에서 투자한 별도 법인 아스트로로지(대표 최형로)는 옛 비스테이션 매장(240평)을 「아스트로로지」로 바꿔 지난 7일 오픈했다.
러블리 내추럴’이란 전체 컨셉을 표방하며 오픈한 「아스트로로지」는 예쁘고, 아기자기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상품구성은 중심 아이템인 의류(70%) 외에도 최신 트렌드와 세계 곳곳의 민속적인 향수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액세서리, 문구류 등이 함께 구성됐다.
특히 「아스트로로지」는 전체 매장 인테리어를 자연 친화적인 요소로 꾸며 쇼핑시 편안하고 아늑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매장 내에서 새소리를 들을 수도 있고 매장 곳곳에는 특색있는 휴게 공간도 꾸며졌다.
전체 기획을 맡고있는 손수진 실장은 “「아트트로로지」는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들어와 최신의 트렌드에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상품까지를 살 수 있는 컨셉형 매장이다. 인도 시골의 에스닉한 민속품에서 유럽 최고의 명품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매장의 컨셉과 일치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스트로로지」의 또 다른 특징은 100% 아웃소싱에 의존하고 있는 점. 전체 매장의 컨셉과 상품기획 방향은 본사에서 맡고 있지만 신상품 개발과 공급은 프로모션 업체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다양성이란 측면에서 1벌만 있는 옷도 많으며 보통 스타일별 50장 단위로 납품받고 있다.
한편 아스트로로지는 같은 날 사이버 패션 매장(www.astrologie.co.kr)을 오픈했다. 사이버 매장은 실제매장과 같은 3층짜리 240평 규모와 상품구성으로 만들어졌으며 아바타(분신)를 통해 점원과 얘기를 나누면서 쇼핑할 수 있다. 또 3차원 사이버 도시인 다다월즈(www.dadaworld.co.kr)에도 「아스트로로지」 매장을 오픈하는 등 사이버 공간에 2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소비자 중심 유행 발신지로
성도 최 형 로 회장
“아스트로로지는 비스테이션의 연결선상에서 탄생한 소비자 중심의 유행 발신지이다. 특히 아스트로로지는 MD 구성력과 컨셉 등 브랜드가 가진 장점과 트렌드에 맞는 발빠른 상품공급력을 갖춘 재래시장의 장점을 믹스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또 상품을 판매하는 매장이지만 쇼핑의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편안한 휴식공간도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비자비, 비스테이션, 에디티드 등 새로운 유통에 각별한 애정을 쏟아온 최형로 회장은 아스트로로지를 통해 또 한번 새로움을 시도하고 있다.
“아스트로로지의 경쟁력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발빠르게 공급하는 소싱력이다. 이를위해 바잉 담당 MD와 VMD는 물론 의상학과 출신으로 구성된 판매사원도 상품기획에 관여하고 있다.
향후 아스트로로지는 자체 브랜드 아스트로로지와 노 브랜드, 톰보이와 같은 내셔널 브랜드 외에도 타사 브랜드도 매장구성상 필요하고 가능하다면 같이 구성할 방침이다.
또 상품의 다양성 외에도 정확한 판매 분석과 예측을 통해 볼륨화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명동 1호점에 이어 올해 서울과 대구에 직영점을 추가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10개점으로 늘릴 예정이다. 또 미국, 캐나다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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