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조직·상품·시스템 재정립
2007-02-14 엄수민 기자
유세페(대표 곽효근) 「유(EU)」가 올 가을 새로운 모습을 선뵈기 위해 체력을 다지고 있다.
지난 3월 김명림씨를 전문 디렉터로 합류, 재런칭 작업에 들어간 「유」가 내부조직 재구축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상하는 등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는 지난달 강석근씨를 영업차장으로 영입하고 영업기획팀을 신설했다. 또 상품 기획부문의 MD, 팀장을 보강했다. 강석근 차장은 FCN의 「VOV」출신이다. 강 차장은 “한 시즌의 상품 구색, 비중, 물량, 출고시기 등을 기획하는 것이 상품 MD의 역할이라면 시장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각각의 스타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점별로 배치,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영업 MD가 보강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는 영업 기동성을 높이고 좀 더 시장 및 소비자와 밀착된 영업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리오더 및 스팟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생산체제를 시즌에서 주간단위로 줄였으며 하반기부터 샵마스터를 중간관리 형태로 변경,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의 조직 재정비로 매출도 상승세를 띄기 시작했다. 지난달은 4월 보다 17% 신장한 점 평균 6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4분기 저조했던 매출을 만회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유」는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 비효율 1개점을 철수, 빅3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서울 중심권 유통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까지 1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3월 김명림씨를 전문 디렉터로 합류, 재런칭 작업에 들어간 「유」가 내부조직 재구축 및 적극적인 마케팅을 구상하는 등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유」는 지난달 강석근씨를 영업차장으로 영입하고 영업기획팀을 신설했다. 또 상품 기획부문의 MD, 팀장을 보강했다. 강석근 차장은 FCN의 「VOV」출신이다. 강 차장은 “한 시즌의 상품 구색, 비중, 물량, 출고시기 등을 기획하는 것이 상품 MD의 역할이라면 시장 흐름을 신속히 파악하고, 각각의 스타일을 보다 효과적으로 점별로 배치,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영업 MD가 보강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유」는 영업 기동성을 높이고 좀 더 시장 및 소비자와 밀착된 영업을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리오더 및 스팟 물량을 신속히 공급하기 위해 생산체제를 시즌에서 주간단위로 줄였으며 하반기부터 샵마스터를 중간관리 형태로 변경, 우수한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지난달부터의 조직 재정비로 매출도 상승세를 띄기 시작했다. 지난달은 4월 보다 17% 신장한 점 평균 6천2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4분기 저조했던 매출을 만회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유」는 유통망을 강화하기 위해 비효율 1개점을 철수, 빅3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서울 중심권 유통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까지 1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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