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파리에 전진기지 마련
2007-02-08
이탈리아의 패션 브랜드 「펜디」가 파리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 프랑스 전진기지가 될 이 매장에는 남·녀 레디투웨어, 풋웨어, 액세서리 등이 전시될 예정.
「펜디」는 패션의 본고장인 파리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에 상당한 의미를 두고 있다. 전 세계의 패션 브랜드들이 모두 모여 있어 「펜디」의 창작열의를 더욱 북돋아줄 것이라는 것.
매장 구성
파리의 「펜디」 매장은 건축 공학의 미학을 살리는 동시에 즉각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금속과 유리가 뒤섞인 계단, 유리와 강철, 목재로 제작한 사각형 진열대가 눈길을 끈다. 바닥은 어두운 컬러의 강철 소재를 사용, 무게감과 강렬함을 살렸다. 매장의 의자는 60년대 초반 워렌 플레트너가 디자인한 금속 의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 강렬함 속에 따뜻함이 조화되었다는 평. 이런 컨셉은 이미 로마의 「펜디」 매장을 리모델할 때 사용된 것으로 명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따뜻한 쇼핑 환경을 구성하고자 하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다.
3층으로 구성된 매장의 1층에는 액세서리와 몇가지 레디투웨어 아이템이 진열돼 있다. 2층은 슈즈·핸드백·여행용 가방 및 남성복 전용 매장, 3층은 본격적인 여성용 레디투웨어와 모피 전문 매장으로 구분돼 있으며, 매장의 50% 이상을 액세서리 부문에 할당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펜디」가 ‘패션의 가장 기본은 액세서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
「펜디」는 앞으로 2년 내에 파리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펜디」는 패션의 본고장인 파리에 첫발을 내디뎠다는 것에 상당한 의미를 두고 있다. 전 세계의 패션 브랜드들이 모두 모여 있어 「펜디」의 창작열의를 더욱 북돋아줄 것이라는 것.
매장 구성
파리의 「펜디」 매장은 건축 공학의 미학을 살리는 동시에 즉각적인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매장에 들어서면 금속과 유리가 뒤섞인 계단, 유리와 강철, 목재로 제작한 사각형 진열대가 눈길을 끈다. 바닥은 어두운 컬러의 강철 소재를 사용, 무게감과 강렬함을 살렸다. 매장의 의자는 60년대 초반 워렌 플레트너가 디자인한 금속 의자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 강렬함 속에 따뜻함이 조화되었다는 평. 이런 컨셉은 이미 로마의 「펜디」 매장을 리모델할 때 사용된 것으로 명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따뜻한 쇼핑 환경을 구성하고자 하는 생각이 바탕에 깔려 있다.
3층으로 구성된 매장의 1층에는 액세서리와 몇가지 레디투웨어 아이템이 진열돼 있다. 2층은 슈즈·핸드백·여행용 가방 및 남성복 전용 매장, 3층은 본격적인 여성용 레디투웨어와 모피 전문 매장으로 구분돼 있으며, 매장의 50% 이상을 액세서리 부문에 할당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펜디」가 ‘패션의 가장 기본은 액세서리’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
「펜디」는 앞으로 2년 내에 파리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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