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추워도 인너웨어 시장은 후끈
2007-01-24
전반적인 어패럴 업계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美 인너웨어 시장은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몇 주간 돌발적인 상승세를 보였던 인너웨어 시장은 10∼20대 층의 란제리 부문이 탄력을 받으면서 본격적인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매장주들이 올 크리스마스 기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꼽고 있는 부문은 홈웨어/액티브웨어/슬립웨어/스파 관련 단품 등 ‘컴포트웨어(comfortwear)’류.
컴포트웨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집에서 편히 보내려는 사람이 예년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경기침체, 테러발발 이후 안전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을 이유로 먼 곳에 가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안에서 혹은 집 주변에서 편안히 입을 수 있는 컴포트웨어가 새로운 매출 창고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유통업체들의 주문이 몰리고 있는 아이템
1) 「엘린웨스트(Elineen West)」 「프리아모(Priamo)」 「존킬(Jonquil)」 「티로즈(Tea rose)」 등이 선보인 로맨틱한 화장옷과 경쾌하고 독특한 프린트/로고가 담긴 「프렌치제니(French Jenny)」의 파자마.
2) 「앤루인(Anne Lwein)」의 베이비 코튼 테리, 모던한 트위스트를 가미한 「크라운터프트(Crowntuft)」의 로브, 프러쉬백 가공을 한 「페르난도산체스(Fernando Sanchez)」의 새틴 로브, 「캐롤호크만디자인(Carole Hochman Design)」의 코튼 니트류 등 촉감이 뛰어난 섬유을 소재로 한 가운류.
3) 캐미스/탱크스/바디수트/보이컷 브리프/T-팬티/특수 가공한 스트링 비키니 등 영 컨템포러리 시장을 타겟으로 내놓은 데이웨어 아이템. 「조시(Josie)」 「DKNY언더웨어」등이 대표적 브랜드.
4) 「라뻬를라(La Perlan)」 「월포드(Worlford)」의 레이스 브라/팬티 등
유통업체들 - ‘란제리 크리스마스’
블루밍데일, 노드스트롬, 나이만마커스, 삭스피브스애비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인너웨어의 한절기’라고 불려온 11월 한달 동안 집중적인 인너웨어 반입에 나서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란제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측을 뒷받침했다.
블루밍데일의 경우 올 크리스마스를 ‘란제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할 정도로 란제리 매출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 블루밍데일이 주목하고 있는 선물용 아이템은 플란넬 로브 세트. 삭스피브스애비뉴는 지난 9월 테러 발발 이후 가라앉은 색상이 주도했던 인티밋웨어가 경쾌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내년 봄 시즌 인티밋웨어 시장이 건강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현재 란제리 기류를 이끌고 있는 업체는 「엘린웨스트」 「캘빈클라인」 「나토리」 「온고사머(On Gossamer)」 「발리」 「자키」 등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유사점.
한편 올 가을 美 컴포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부문은 로브와 라운지 웨어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컨템포러리 데이웨어, 파운데이션이 매출 역시 강세를 보였고 새틴을 소재로 한 클래식한 슬립웨어 역시 많은 여성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나토리」와 「오스카드라렌타」는 우아한 색상과 아름답고 여성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동안 잃었던 고객층을 확보, 인너웨어 시장에 화려한 컴백을 선언했다.
파운데이션 부문에서는 「라뻬를라」 「코스벨라(cosabella)」 「샹텔(Chantelle)」 등이 선보인 섹시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고 「와코루」 「도나카란인티밋」이 제작한 몸매보정용 쉐이프 웨어는 2002 봄 시즌 대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2년 봄 란제리 트렌드
-레디투웨어풍 파운데이션/데이웨어, 보헤미안풍 디자 인을 가미한 란제리
-전통적인 가치가 살아있는 클래식한 디자인, 여성적인 디자인의 복귀
-경쾌한 프린트의 캐미스와 슬립
-레이스 트림을 가미한 부드럽고 로맨틱한 란제리
-새틴을 소재로 한 파자마/로브/캐미스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플리스와 플란넬 소재의 로 브/파자마/나이트 셔츠
- 천체무늬/달/별 등 독특한 프린트가 담긴 아이템
이처럼 대부분의 어패럴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티밋어패럴 업체들은 당초 예상에 뒤지지 않는 판매고를 보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매장주들이 올 크리스마스 기간 중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것으로 꼽고 있는 부문은 홈웨어/액티브웨어/슬립웨어/스파 관련 단품 등 ‘컴포트웨어(comfortwear)’류.
컴포트웨어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집에서 편히 보내려는 사람이 예년보다 늘어났기 때문이다. 경기침체, 테러발발 이후 안전을 중요시하는 사회적 분위기 등을 이유로 먼 곳에 가기를 꺼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집안에서 혹은 집 주변에서 편안히 입을 수 있는 컴포트웨어가 새로운 매출 창고로 주목받게 된 것이다.
크리스마스 선물용으로 유통업체들의 주문이 몰리고 있는 아이템
1) 「엘린웨스트(Elineen West)」 「프리아모(Priamo)」 「존킬(Jonquil)」 「티로즈(Tea rose)」 등이 선보인 로맨틱한 화장옷과 경쾌하고 독특한 프린트/로고가 담긴 「프렌치제니(French Jenny)」의 파자마.
2) 「앤루인(Anne Lwein)」의 베이비 코튼 테리, 모던한 트위스트를 가미한 「크라운터프트(Crowntuft)」의 로브, 프러쉬백 가공을 한 「페르난도산체스(Fernando Sanchez)」의 새틴 로브, 「캐롤호크만디자인(Carole Hochman Design)」의 코튼 니트류 등 촉감이 뛰어난 섬유을 소재로 한 가운류.
3) 캐미스/탱크스/바디수트/보이컷 브리프/T-팬티/특수 가공한 스트링 비키니 등 영 컨템포러리 시장을 타겟으로 내놓은 데이웨어 아이템. 「조시(Josie)」 「DKNY언더웨어」등이 대표적 브랜드.
4) 「라뻬를라(La Perlan)」 「월포드(Worlford)」의 레이스 브라/팬티 등
유통업체들 - ‘란제리 크리스마스’
블루밍데일, 노드스트롬, 나이만마커스, 삭스피브스애비뉴 등 주요 유통업체들은 ‘인너웨어의 한절기’라고 불려온 11월 한달 동안 집중적인 인너웨어 반입에 나서면서 크리스마스 선물로 란제리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업계의 예측을 뒷받침했다.
블루밍데일의 경우 올 크리스마스를 ‘란제리 크리스마스’라고 말할 정도로 란제리 매출에 대한 기대를 표시하고 있다. 블루밍데일이 주목하고 있는 선물용 아이템은 플란넬 로브 세트. 삭스피브스애비뉴는 지난 9월 테러 발발 이후 가라앉은 색상이 주도했던 인티밋웨어가 경쾌하고 섹시한 이미지로 변화되고 있다면서 내년 봄 시즌 인티밋웨어 시장이 건강한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현재 란제리 기류를 이끌고 있는 업체는 「엘린웨스트」 「캘빈클라인」 「나토리」 「온고사머(On Gossamer)」 「발리」 「자키」 등으로 젊은 층이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유사점.
한편 올 가을 美 컴포트웨어 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부문은 로브와 라운지 웨어로 나타났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면서 컨템포러리 데이웨어, 파운데이션이 매출 역시 강세를 보였고 새틴을 소재로 한 클래식한 슬립웨어 역시 많은 여성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나토리」와 「오스카드라렌타」는 우아한 색상과 아름답고 여성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한동안 잃었던 고객층을 확보, 인너웨어 시장에 화려한 컴백을 선언했다.
파운데이션 부문에서는 「라뻬를라」 「코스벨라(cosabella)」 「샹텔(Chantelle)」 등이 선보인 섹시하고 화려한 디자인이 주목을 받았고 「와코루」 「도나카란인티밋」이 제작한 몸매보정용 쉐이프 웨어는 2002 봄 시즌 대활약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02년 봄 란제리 트렌드
-레디투웨어풍 파운데이션/데이웨어, 보헤미안풍 디자 인을 가미한 란제리
-전통적인 가치가 살아있는 클래식한 디자인, 여성적인 디자인의 복귀
-경쾌한 프린트의 캐미스와 슬립
-레이스 트림을 가미한 부드럽고 로맨틱한 란제리
-새틴을 소재로 한 파자마/로브/캐미스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난 플리스와 플란넬 소재의 로 브/파자마/나이트 셔츠
- 천체무늬/달/별 등 독특한 프린트가 담긴 아이템
이처럼 대부분의 어패럴 시장이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티밋어패럴 업체들은 당초 예상에 뒤지지 않는 판매고를 보이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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