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삐」, 대만과 라이센스 계약맺어
2007-01-19 남지은 기자
내년 10개 매장 오픈, 대만·중국·홍콩서 판매
두손21(대표 정석명) 「삐삐」가 지난달 대만 이다(YIHDAH)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었다. 대만에 라이센스를 준 브랜드는 현재 국내 백화점에 입점해 있는 「삐삐」가 아니라 「삐삐」의 리뉴얼 이전 브랜드 「삐삐이탈리안」.
두손21은 브랜드 로열티를 받게 된다. 기획만 「삐삐」 수출팀에서 담당하고 생산, 홍보, 영업 등은 모두 이다에서 진행한다. 이다는 향후 5년간 「삐삐이탈리안」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이다는 76년도에 출범하여 「게스키즈」 「스누피」 「미키」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두손21 여재갑 이사는 “「삐삐이탈리안」은 향후 ‘중국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대만에 3개 매장을 오픈했었다. 원색컬러의 제품이 대부분인 대만에서 파스텔톤의 우리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다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대만 백화점에서 매출이 상위권을 달린다”며 “2년간 이다와 거래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았고 이번에 라이센스 계약까지 맺게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다는 94년부터 상해로 생산기지를 옮기기 시작해 현재 생산물량의 90%정도 가량을 중국서 생산하고 있다.
「삐삐이탈리안」은 현재 3개 매장에서 내년에 10개 매장으로 늘어나며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두손21은 브랜드 로열티를 받게 된다. 기획만 「삐삐」 수출팀에서 담당하고 생산, 홍보, 영업 등은 모두 이다에서 진행한다. 이다는 향후 5년간 「삐삐이탈리안」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이다는 76년도에 출범하여 「게스키즈」 「스누피」 「미키」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두손21 여재갑 이사는 “「삐삐이탈리안」은 향후 ‘중국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2년 전부터 대만에 3개 매장을 오픈했었다. 원색컬러의 제품이 대부분인 대만에서 파스텔톤의 우리제품이 소비자들에게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다가가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 대만 백화점에서 매출이 상위권을 달린다”며 “2년간 이다와 거래하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쌓았고 이번에 라이센스 계약까지 맺게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다는 94년부터 상해로 생산기지를 옮기기 시작해 현재 생산물량의 90%정도 가량을 중국서 생산하고 있다.
「삐삐이탈리안」은 현재 3개 매장에서 내년에 10개 매장으로 늘어나며 대만뿐만 아니라 중국, 홍콩에서도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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