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EZA」,뉴욕서 두 번째 컬렉션
2007-01-15
디자이너 한혜자씨가 뉴욕컬렉션에 참가했다.
한혜자는 지난해 소호에 「HANEZA」 매장을 오픈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뉴욕컬렉션에 참가하게 된 것.
이번 쇼는 지난 22일 뉴욕 브라이언파크에 위치한 ‘The Theater’에서 열렸다.
내년 S/S시즌을 위해 그녀가 제시한 테마는 ‘Sun-Kissed, Air-Dressed’.
매 컬렉션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한혜자는 이번 컬렉션에서 실버그레이, 크림, 그린빛이 감도는 의상들을 주름잡히고 구겨지고 수놓아진 실크소재를 콜라쥬 기법으로 연결해 표현했다. 또, 투명함과 자유로움을 담아내기 위해 가벼운 쉬폰소재를 새틴, 가죽 등과 함께 여러겹 겹쳐 레이어드 시킨 것도 특징적.
이번에 선보인 의상 60여 벌은 히피룩을 우아하고 신비롭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혜자씨는 “그 동안 꾸준히 뉴욕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했고, 소호에 매장을 오픈해 사람들에게 「HANEZA」를 알리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랜 기간의 준비와 계획 끝에 이런 자리를 갖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한혜자는 지난해 소호에 「HANEZA」 매장을 오픈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뉴욕컬렉션에 참가하게 된 것.
이번 쇼는 지난 22일 뉴욕 브라이언파크에 위치한 ‘The Theater’에서 열렸다.
내년 S/S시즌을 위해 그녀가 제시한 테마는 ‘Sun-Kissed, Air-Dressed’.
매 컬렉션마다 자신만의 독창적인 소재를 사용하는 한혜자는 이번 컬렉션에서 실버그레이, 크림, 그린빛이 감도는 의상들을 주름잡히고 구겨지고 수놓아진 실크소재를 콜라쥬 기법으로 연결해 표현했다. 또, 투명함과 자유로움을 담아내기 위해 가벼운 쉬폰소재를 새틴, 가죽 등과 함께 여러겹 겹쳐 레이어드 시킨 것도 특징적.
이번에 선보인 의상 60여 벌은 히피룩을 우아하고 신비롭게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혜자씨는 “그 동안 꾸준히 뉴욕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참가했고, 소호에 매장을 오픈해 사람들에게 「HANEZA」를 알리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오랜 기간의 준비와 계획 끝에 이런 자리를 갖게 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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