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언」 리뉴얼
2007-01-11 김동조 기자
비즈니스캐주얼·여성라인 강화 - 패밀리브랜드화 초석
제일모직(패션부문 대표 원대연)의 트래디셔널캐주얼 「프라이언」이 리뉴얼 한다. 기존에는 다소 베이직한 캐주얼을 표현했으나, 내년 봄부터는 ‘뉴&모던’을 키워드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패밀리 브랜드로 변신하게 된다.
「프라이언」 노만장 부장은 “내년 춘하시즌부터는 브랜드 토털화, 차별화, 볼륨화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캐주얼, 여성 라인, 액세서리 등의 비중을 늘려 패밀리 브랜드로의 정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언」은 브랜드 토털화를 위해 액세서리 라인과 여성층을 겨냥한 커플 룩을 강화한다. 액세서리는 내년 춘하시즌에는 전체의 5%를, 2005년에는 15%로 구성한다. 여성은 20%를 차지하며, 일부 대형 매장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면 재킷과 바지 코디 정도로 출시되어 온 것을 세트물 위주로 내놓는다. 면, 울혼방, 린넨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다. 바지의 경우 소비자들의 체형에 맞는 6가지 스타일을 내놔 매장에서의 차별화를 시도한다. 바지는 전체상품구성의 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가격은 40%를 해외(중국, 베트남, 북한)생산해 경쟁 브랜드들보다 80%의 가격대를 유지한다. 베이직 상품은 감도를 높여 고가의 상품도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이언」은 백화점내 효율적 매장 위치 확보와 가두 상권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르면 내년에는 주요 상권에 50여평짜리 대형 매장을 여는 등 2005년까지 백화점 45개, 대리점 15개를, 중국에도 2005년에는 2개 매장을 열어 운영할 계획이다.
「프라이언」 노만장 부장은 “내년 춘하시즌부터는 브랜드 토털화, 차별화, 볼륨화를 실현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비즈니스 캐주얼, 여성 라인, 액세서리 등의 비중을 늘려 패밀리 브랜드로의 정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이언」은 브랜드 토털화를 위해 액세서리 라인과 여성층을 겨냥한 커플 룩을 강화한다. 액세서리는 내년 춘하시즌에는 전체의 5%를, 2005년에는 15%로 구성한다. 여성은 20%를 차지하며, 일부 대형 매장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비즈니스 캐주얼은 면 재킷과 바지 코디 정도로 출시되어 온 것을 세트물 위주로 내놓는다. 면, 울혼방, 린넨 등 다양한 소재를 사용한다. 바지의 경우 소비자들의 체형에 맞는 6가지 스타일을 내놔 매장에서의 차별화를 시도한다. 바지는 전체상품구성의 2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가격은 40%를 해외(중국, 베트남, 북한)생산해 경쟁 브랜드들보다 80%의 가격대를 유지한다. 베이직 상품은 감도를 높여 고가의 상품도 일부 선보일 예정이다.
「프라이언」은 백화점내 효율적 매장 위치 확보와 가두 상권 공략에 적극 나선다. 이르면 내년에는 주요 상권에 50여평짜리 대형 매장을 여는 등 2005년까지 백화점 45개, 대리점 15개를, 중국에도 2005년에는 2개 매장을 열어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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