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 유럽에서 거듭나다
2006-10-12 오민정 기자 sky@fi.co.kr
2007 S/S 밀라노 컬렉션 성황리 발표
「MCM」이 지난 9월 25일 이태리 밀라노에서 2007 춘하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디다스」를 급부상하게 만든 디자이너 마이클 미할스키를 영입해 선보인 「MCM」의 이번 컬렉션은 레드를 키 컬러로 미래 지향적인 작품들을 통해 다이나믹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MCM」은 이번 컬렉션 컨셉인‘MCM space’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천문관을 행사장으로 택했는데 돔을 가득 메운 세계의 별자리는 행사장이 아닌 하늘 위를 걸어 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이태리 보그의 아트 디렉터인 루카 스타피니가 디자인한 「MCM」 컬렉션 영상쇼가 함께 상영되어 마치 한편의 예술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으며 천문관 주변 영상의 빛과 제품 하나하나가 발하는 빛이 조화를 이루는 화려하고 특색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김현경 마케팅 팀장은 “예정된 초청 인원보다 많은 500여 명의 프레스와 바이어가 참석했다”며 “유럽과 미주에서 「MCM」의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CM」은 2005년 5월 한국의 성주디앤디(대표 김성주)가 인수한 이후, 유럽 내 유통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새로운 성장기를 맞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이태리 보그지가 주최하는 “Vogue Spotlight”에서 올해의 주목 받는 브랜드로 선정되고 밀라노 불가리 호텔에 쇼룸을 연 「MCM」은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로 인한 고부가 가치 창출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디다스」를 급부상하게 만든 디자이너 마이클 미할스키를 영입해 선보인 「MCM」의 이번 컬렉션은 레드를 키 컬러로 미래 지향적인 작품들을 통해 다이나믹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특히 「MCM」은 이번 컬렉션 컨셉인‘MCM space’를 한눈에 보여주기 위해 천문관을 행사장으로 택했는데 돔을 가득 메운 세계의 별자리는 행사장이 아닌 하늘 위를 걸어 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었다고 한다.
또한 이태리 보그의 아트 디렉터인 루카 스타피니가 디자인한 「MCM」 컬렉션 영상쇼가 함께 상영되어 마치 한편의 예술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게 했으며 천문관 주변 영상의 빛과 제품 하나하나가 발하는 빛이 조화를 이루는 화려하고 특색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한다.
김현경 마케팅 팀장은 “예정된 초청 인원보다 많은 500여 명의 프레스와 바이어가 참석했다”며 “유럽과 미주에서 「MCM」의 브랜드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CM」은 2005년 5월 한국의 성주디앤디(대표 김성주)가 인수한 이후, 유럽 내 유통망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새로운 성장기를 맞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이태리 보그지가 주최하는 “Vogue Spotlight”에서 올해의 주목 받는 브랜드로 선정되고 밀라노 불가리 호텔에 쇼룸을 연 「MCM」은 브랜드 이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그로 인한 고부가 가치 창출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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