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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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발리의 H&M은?
11월 8일 첫 선을 보인 로베르토까발리 H&M 컬렉션의 광고가 모습을 드러냈다. 플로렌스의 자택에 150여명의 친구들과 모델을 불러들인 까발리는 그의 정원을 배경으로 H&M 광고를 찍었는데, 사진작가 테리리차드슨이 진행한 광고 속에는 로베르토까발리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레오파드 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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갭, 아동 노동 착취 논란
사회정의를 표방한 광고를 통해 윤리적인 기업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는 갭(Gap)이 인도에서 아동 노동력을 활용해 제품을 생산한다는 비난에 몰렸다.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들은 갭의 뉴델리 하청공장에서 10살밖에 안 된 어린이들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동보호 활동가들은 인도 갭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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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니, 투자자 찾아나서
디자이너 조르지오아르마니가 최근 풍부한 자본을 가진 투자자와의 제휴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르마니 제국의 후계자가 불분명한 상태에서 적극적인 글로벌 마켓 확장 정책을 진행하고 있는 아르마니의 움직임은 항상 업계의 관심사가 돼 왔다. 일각에서는 그가 브랜드 입지가 최고조에 달했을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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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힐피거, 메이시百 제휴
메이시(Macy's)백화점이 토미힐피거와 전략적 제휴 관계에 협의했다. 메이시백화점은 2008년 가을부터 미국 내 백화점 체인 중 유일하게 토미힐피거 남녀 스포츠웨어를 취급하게 된다. 토미힐피거 남녀 스포츠웨어를 유통하는 독점 리테일러 자격을 획득한 메이시백화점은 기존의 토미힐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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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도 계급이 있나요?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 ‘향수’의 주인공 그르니에는 자신을 매혹시키는 향에 빠져 결국 살인을 저지르고, 그를 매료시킨 가장 아름다운 향을 모아 제작된 향수는 냄새를 맡는 모든 사람을 관능에 들뜨게 해 살인으로 몰고 간다. 읽는 이의 관점에 따라 책 전반에 깔린 지독한 악마적 미학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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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거펠트 이름값 할까?
럭셔리 하우스 「샤넬(Chanel)」과 「펜디(Fendi)」의 수석 디자이너로, 유럽 패션가의 살아있는 전설로 자리하고 있는 칼라거펠트. 하지만 그 자신의 시그너쳐 브랜드 「라거펠트 갤러리(Lagerfeld Gallery)」는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친숙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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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움브로' 인수
나이키가 영국의 풋볼 브랜드 「움브로(Umbro)」를 인수한다. 지난 70년간 축구의 본고장 영국을 기반으로 세계적 인지도를 확보해온 「움브로」는 런던 증권거래소에도 상장돼 있는 업체로, 주주들은 한 주당 193파운드6펜스 가격으로 산정된 인수가와, 한 주당 4달러의 배당금에 합의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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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리앙맥도널드, 쥬얼리 론칭
영국이 좋아하는 디자이너 쥴리앙맥도널드가 쥬얼리 컬렉션을 론칭했다. 하이스트리트 쥬얼러인 ‘H.Samuel’과 손잡고 진행하는 맥도널드의 쥬얼리는, 극도의 화려함과 섹시한 디자인을 표방하며 지오메트릭(Geometric), 플라워(Flower), 퍼셋(Facet), 샹들리에(Chand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