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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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버리 “불황 따윈 난 몰라”
글로벌 불황이 패션계의 매출 부진의 주범으로 주목받지만 멀버리(Mulberry) 앞에서는 핑계에 불과하다. 실용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패셔니스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멀버리의 2009 상반기 매출이 16%나 상승한 1500만 파운드를 기록한 것. 이 같은 두 자리 수 성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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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랑뮈레, 맨즈 컬렉션 론칭
디자이너 롤랑뮈레가 내년 1월 파리에서 맨스웨어 컬렉션을 론칭한다. 테일로드 의류와 단품 등 15종의 아이템으로 구성될 롤랑뮈레의 남성 컬렉션은 수트 한 벌의 가격이 1600~ 3800 달러 정도다. 하지만 캣워크 쇼는 진행하지 않을 예정. 롤랑뮈레는 그의 여성복을 사랑하는 고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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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 불황은 곧 투자 기회
럭셔리 제국 LVMH에게 불황은 투자의 기회이다.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LVMH의 CEO 베르나르아르노는 불황이 되면 소비자들은 더욱 ‘품질’을 중시하게 된다면서 루이비통이 글로벌 불황기에도 돈독한 매출을 구축한 원인 역시 ‘품질’과 ‘가치’에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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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에 흐르는 영화의 향기
영화 감독 데이빗 린치가 향수 광고를 제작한다. 기괴한 상상과 내밀한 공포로 보는 이를 불편하게 만들지만 아름다운 색채와 이미지로 독특한 화면을 구성해내는 그가 연출할 광고는 ‘Lady Dior’ 백 광고 캠페인이다. 영화 ‘라비엥로즈’의 감독 올리비에다한과 여배우 마리온꼬띠야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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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소니아리키엘 란제리 첫선
H&M과 소니아리키엘의 란제리 컬렉션이 지난 5일 H&M 매장과 소니아리키엘 부띠끄에 첫 선을 보였다. 1920년대 풍 라운지웨어와 브로우치, 필로우 등 액세서리가 포함된 란제리 컬렉션의 가격은 15~150달러 정도로 여성적이며 센슈얼한 매력이 넘친다는 평. 지미추+H&M 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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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포슨-美 타겟 콜래보레이션
디자이너 잭포슨이 타겟과 제휴, 편안한 가격의 Z Spoke 라인을 론칭한다. 이번 작업은 불황의 터널 속에 자본 확충을 꾀하는 방안의 하나이자, 트렌드로 자리한 디자이너+매스마켓의 콜래보레이션의 일환으로 잭포슨에게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확인하고 자본 확충의 기회가 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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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 부츠도 짝퉁 판친다
남자들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는 여성들의 머스트해브 아이템 어그((Ugg), 그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짝퉁 어그 문제도 골칫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영국 경찰이 본격적인 어그 시즌을 맞아 값싸게 어그를 구입하려는 여성들을 노린 짝퉁 어그 판매 웹사이트 1219개를 적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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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슈즈 라벨 론칭
디자이너 스텔라매카트니가 슈즈 라벨을 론칭한다. 가수 모리세이와 손잡고 진행하는 매카트니의 슈즈 컬렉션은 평소 친환경/채식주의로 무장한 그녀답게 식물성, 혹은 합성 섬유를 소재로 제작하게 된다. 매카트니가 오랫동안 가죽과 모피를 자신의 컬렉션 소재로 사용하지 않았고 모리세이 또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