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
힙합 브랜드 제일모직「후부」 변신 시도
국내 힙합 브랜드 제일모직 「후부(FUBU)」가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후부」는 내년부터 기존의 ‘후앤부’(Foo & Boo)심볼과 BI, 컨셉을 완전히 바꾸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이는 저항 문화의 상징이었던 힙합이 자유로운 시대 정신을 반영하는 등 변화...
-
'샘소나이트' 아우터웨어 진출
유서깊은 여행가방 전문 브랜드 「샘소나이트」가 아우터웨어 시장에 진출한다. 「샘소나이트」는 아우터웨어 전문 생산업체인 「지 어패럴(Zee Co. apparel)」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내년 가을 시즌부터 새로운 아우터웨어 컬렉션을 시장에 내놓을 예정이다. 「샘소나이트」의 아우...
-
'캘빈클라인' 지명도 가장 높아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지명도가 높은 디자이너 브랜드는 「캘빈클라인」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미 패션 일간지 WWD가 워싱턴 소재 시장조사 전문기관 ‘펜, 숀 &버랜드(PSB)’와 함께 연간 가구소득 5만달러 이상 가구원인 13~64세 미국 여성 2311명을 대상으로 지난...
-
'아메리칸어패럴' 광고 영국서 금지
미국 캐주얼 브랜드 「아메리칸어패럴」의 광고가 영국에서 금지조치됐다. 영국광고표준위원회(ASA)는 지난 13일 브랜드의 광고 한편이 아동을 성적 대상으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외부 항의를 받아들여 그 영국 내 게재를 금지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광고는 영국 패션잡지 바이스 ...
-
명품 주역, 구두에서 핸드백으로
백화점 명품 가죽잡화 플로어의 두 축은 뭐니뭐니해도 핸드백과 구두. 1990년대만 해도 미국 유럽 등에서 가죽 액세서리 분야의 최강자로 군림했던 핸드백의 영광은 지난 몇 년간 구두의 비약적 부상에 빛이 바래 왔다. 21세기에들어와서 10년간 구두는 「크리스챤 루부탱」「지미 추」 ...
-
아르마니, 숀 펜과 따뜻한 만남
이탈리아 디자이너계의 거장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미국 배우 숀 펜과 뜻깊은 콜래보레이션을 펼친다. 아르마니는 숀 펜이 창립한 자선기구인 ‘J/P 아이티 구난 기구(J/P HRO)’의 행사 홍보를 위해 펜과 함께 지면 광고 모델로 나선다. 말쑥한 블랙 턱시도 차림의 두 사람이 함께 촬영...
-
왕세손비 덕분에 매출 점프 업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이 몰고 온 스타킹 열풍에 영국 및 미국 양말업계가 반기고 있다. 그녀가 공식 행사때마다 꼬박꼬박 살색 등의 투명 스타킹을 챙겨 신는 모습을 보이면서 해당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 그간 일각에서는 스타킹을 구시대의 패션 유물 정도로 절하하는 분위기...
-
여성복, 링쯔 계열 브랜드 각축
중화전국비즈니스정보센터에서 제공한 2012년 7~8월 전국 6개 대형 백화점 여성복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내수 브랜드가 서서히 일어서는 상황 하에 링쯔패션회사의 「온리(ONLY)」와 「베로모다(VERO MODA)」는 여전히 각 지역 1위를 확보하고 있고 시장 종합 점유율에서도 비교적 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