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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봄 세일에 사활 건다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이 지난 2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 세일에 들어간 가운데, 패션업계는 그동안 변덕스러운 날씨와 폭설 등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봄 매출 끌어 올리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4월 중 여름 상품을 입고시킬 계획인 패션업계는 이번 세일 기간을 통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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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수입 브랜드 MD 강화
봄을 맞아 프리미엄 아울렛 하이브랜드가 스포츠•아웃도어 및 수입 브랜드 위주로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하이브랜드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스포츠·아웃도어 시장이 갈수록 커짐에 따라 이들 브랜드 중심으로 신규 입점 및 리뉴얼 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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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 날씨 불구 3월 장사 선방
날씨 변덕으로 우려를 낳았던 백화점 3월 매출이 소폭 신장으로 마무리 됐다. 롯데를 비롯한 현대, 신세계 백화점의 3월 매출은 전년대비 4.2~7.7%(기존점 기준) 늘어났으며, 신규점을 포함하면 5~16.3%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매출에는 아웃도어 및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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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가격파괴 상상초월
이마트의 가격파괴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올 초 9900원짜리 골프채를 내놓아 화제를 모은데 이어, 이번에는 7900원짜리 청바지를 시판한다고 밝혀 또한번의 이슈를 끌고 있다. 국내 127개의 점포 수를 자랑하는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진행하는 ‘정통 진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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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온라인 업체 한국 상품에 눈독
최근 미국의 한인 교포를 중심으로 한 여러 온라인 쇼핑몰이 국내 상품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높은 퀄리티, 소량 생산 가능성이 그 이유로 부각된다. 미국의 한인 쇼핑몰에서는 국내 공장을 직접 연결하거나 도소매 업체를 통해 의류를 구매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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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플로렌스&프레드' 전개
홈플러스그룹(대표 이승한)이 영국의 의류 브랜드 「플로렌스&프레드」를 국내 홈플러스 내에 직접 전개한다. 지난 2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플로렌스&프레드」 론칭 행사를 가진 홈플러스는, 대형마트 유통업계 처음으로 해외 브랜드를 유치, 독점 전개한다고 밝혔다. 「플로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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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편집숍 개성이 없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빅 3 백화점이 선보이고 있는 편집숍 형태는 60여개에 이르지만, 나름대로의 차별성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편집숍은 타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꾀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는 것이 그 목적. 그러나 백화점마다 이름만 다를 뿐 구성되는 브랜드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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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수수료 동결하겠다” 업계 반색
롯데백화점(대표 이철우)이 올해 수수료를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해당 업체들은 물론, 업계가 반기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일에 열린 협력사 초청 컨벤션에서 올해 예정돼 있던 수수료 인상을 철회하며, 이는 인상 예정 브랜드 338개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