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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문화 접목된 외곽형 테마 쇼핑몰 주목
지난해 11월 오픈한 충남 아산의 ‘퍼스트빌리지(The First Village)’는 최근 패션 전문 쇼핑몰을 넘어 자연과 문화가 접목된 프로방스 스타일의 테마형 복합 단지로 업그레이드가 한창 진행중이다. 자루아이(대표 이남욱)의 퍼스트빌리지는 도심 속이 아닌 외곽형 쇼핑몰로 도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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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차별화로 승부한다
전국에 쇼핑몰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규모가 큰 복합쇼핑몰부터 작은 규모의 특색있는 쇼핑몰까지 다양하다. 이중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세 개의 쇼핑몰을 살펴보자.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를 차별화 테넌트로 내세운 도심 속의 원마운트 쇼핑몰, 도심 외곽에 쾌적한 휴양지 같은 콘셉으로 부상한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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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테넌트, 그들이 궁금하다
복합쇼핑몰은 테넌트에 의해 성패가 갈린다. 백화점·마트 등의 대형 테넌트부터 키오스크·팝업 매장처럼 소형 테넌트까지 다양하다. 이들은 주 메뉴 역할을 하는 앵커 테넌트가 되기도 하고 양념 역할을 하는 스파이시 테넌트가 되기도 한다. 결론은 앵커와 스파이시 테넌트가 서로 따로 떨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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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전문가 2인이 말하는 복합쇼핑몰의 현재, 그리고 미래
황점상 쿠시먼 & 웨이크필드코리아 대표 “사람이 자라면서 초등학교에서 대학원까지 과정을 거친다면 국내 복합쇼핑몰은 이제 갓 중학교에 진학한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기본적인 인성교육과 기초 지식을 배운다면 중학교에 진학해서는 조금씩 학문적인 지식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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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복합쇼핑몰 미래, 기대하세요”
안정수 디큐브시티 MD 팀장 디큐브시티가 오픈 1주년을 맞았다. 작년 디큐브시티가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질 때만해도 업계의 기대는 그리 높지 않았다. 테크노마트를 비롯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과 AK플라자, 여기에 복합쇼핑몰 강자로 등극한 타임스퀘어 등 쟁쟁한 강호들이 포진한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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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별로 스토리 흐르는 구성이 강점”
문형준 눈스퀘어 점장 “엄청나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영화관, 서점, 음식점, 패션 브랜드 등 복합쇼핑몰 구성 요소에 부족한 점이 없고, 각 테넌트를 층별로 특화한 것이 강점입니다.”우리나라 패션의 메카 명동에 위치한 눈스퀘어는 오픈 3주년을 맞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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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즐겁게 머물 수 있는 몰링 파크죠”
김태성 롯데몰 김포공항점 점장 “도시의 바쁜 생활 속에서 여유롭게 즐기며, 계속 머물고 싶은 장소로 기획했습니다. 콘텐츠가 워낙 많고 다양해 공항을 찾은 내외국인, 나들이 나온 가족, 커플의 데이트 코스로도 손색없죠.” 2011년 12월 오픈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이하 롯데몰)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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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몰은 작지만 강한 쇼핑몰이죠”
김진훈 포도몰 대표이사 “포도몰이 문을 연지도 벌써 3년이 넘었습니다. 지난 3월에 3주년 행사를 치뤘으니 이제 거의 4년을 채워가고 있는 셈이네요.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포도몰은 입지조건 때문에 비교적 좁고 높게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이런 수직형 몰은 해외에서도 그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