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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몬스터는 브랜드를 잘 이해하는 플랫폼”
“그 동안 소셜커머스는 최저가딜에만 집중해 패션 브랜드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여기서 벗어나 기존 온라인 셀렉트숍과 같이 브랜드의 콘셉을 전달할 수 있는 별도의 플랫폼인 ‘웨어웨어’를 론칭했죠.”김현수 본부장은 온라인 셀렉트숍 ‘퍼스트룩’을 론칭한 인물로 온라인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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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오리지날레’로 제2 전성기 되찾겠다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 / 사진 심겨울 기자 sku@fi.co.kr“예전의 내가 아니야.” 글로벌 스포츠 헤리티지 ‘휠라’의 최근 행보를 한 마디로 대변해주는 말이 아닐까. ‘휠라’가 국내 전개 24년만에 단행한 파격적인 변신에 시장의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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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리스트의 냉철함으로 고객 만족도 높였죠”
김인혜 ‘메종드이네스’ 대표 / 사진 심겨울 기자 sku@fi.co.kr“프랑스 유학시절 용돈 벌이로 시작한 트렌드 애널리스트가 적성에 잘 맞아 졸업 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어요. 그 때의 경험이 몸에 배서인가 제 옷을 놓고도 객관적으로 보게 되더라고요. ‘과연 소비자들이 좋아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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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코르크로 만든 가방 아세요?
“코르크라는 소재 자체가 주는 매력이 크지요. 지갑, 가방, 신발 등이 친환경 목재를 활용해 만들어졌다고 하니까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신기해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해 공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동물을 죽이거나 환경을 해치지 않고도 내가 필요한 상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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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세상 만들고파”
김성근 레인보우큐브 대표(왼쪽)와 이성동 ‘얼킨’ 대표 / 사진 심겨울 기자 sku@fi.co.kr최근 패션업계에서는 신진 디자이너들을 주목하고 있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무장한 이들은 패션 시장을 풍요롭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K-패션 열풍에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하지만 대다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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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브랜드로 제2의 성장 동력 삼았죠”
이구원 ‘91.2’ ‘9by912’ 디자이너 / 사진 심겨울 기자 sku@fi.co.kr“대학시절 부모님께 빌린 1000만원으로 ‘91.2’라는 브랜드를 론칭하고 옷 세 벌로 시작했어요. 그런데 사업이 마음처럼 쉽지가 않더라고요. 24살 때는 빚이 억 단위로 있었죠.”이구원 디자이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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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하니 중국 기업들도 앞다퉈 찾습니다”
사진 심겨울 기자 sku@fi.co.kr“처음 ‘앨리스마샤’를 론칭했을 때는 판로 확보도 쉽지 않았어요. 소셜커머스 업체에 찾아가 입점시켜달라고 했더니 난색을 표하더라고요. 하긴 듣도 보도 못한 브랜드를 누가 턱하니 넣어주겠어요. 도매와 ODM를 병행하는 회사라고 설득해 겨우 기회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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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실력 검증한 ‘디테일팩토리’
사진 심겨울 기자 sku@fi.co.kr“패션은 시간 싸움이잖아요.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맞춰 한 달 단위로 최소 12종의 신상품을 숍에 입고시키는 것이 목표예요. 제품이 다 팔리고 나면 원단이나 디테일에 변경을 주거나, 컬러를 바꾸는 등 새로운 상품을 공급하고 있어요.”남성 탑(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