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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通도 중국사업은 능력있는 중국인과 협력한다"
김지훈 에이유커머스 대표는 중국통으로 잘 알려졌다. 학업을 중국에서 마쳤으며 중국을 기반으로 IT, 패션 사업을 전개해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뜻밖에도 ‘이제야 잘할 수 있는 게 정리됐다’고 말한다.김지훈 에이유커머스 대표Q 중국에서 어떤 사업을 전개하고 있나?쇼룸과 문화 콘텐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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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록’, 中 젊은이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만들어야죠"
“중국 시장에서 ‘엘록’은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전개할 생각입니다. 바로 ‘홀세일’이죠. 홀세일은 비교적 적은 투자 비용에 비해 돌아오는 수익률은 높은 모델입니다. 홀세일이 활성화된 중국 시장에서는 가장 이상적인 사업 모델인거죠.”지엔코의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엘록’이 작년 10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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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징잉百이 인정한 '숲', 더 큰 성장 확신"
동광인터내셔날이 글로벌 패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회사는 다음달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패션 박람회인 CHIC-영블러드관에 세 번째 참가한다. 16개 부스를 꾸며 브랜드별 위상을 한껏 강조할 방침이다. 동광의 ‘숲’은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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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쇼룸은 이제 태동기, 한국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야죠"
단벤 중국 VTOV 대표“중국 쇼룸 비즈니스는 이제 막 태동기에 접어들었다. 2~3년 전부터 홍콩과 대만계 사업가들을 중심으로 시장의 관심을 주목을 끌었지만, 실질적인 거래량은 많지 않았다.”상하이에서 ‘VTOV’란 쇼룸을 운영중인 단벤 대표는 올해로 6년째 홀세일 브랜드 에이전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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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산업 ‘엑소’ 키우는 것이 ‘차오름’의 비전”
송승렬 '차오름' 디렉터Q ‘차오름’의 역할은?"신진 디자이너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는 것이다. ‘차오름’에 문의를 해오는 디자이너를 보면 정말 ‘흙속의 진주’가 많다. 아직 자금이 부족해 아이템 몇 개 내놓은 수준이지만 디자인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이러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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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진 ‘라코스테’ 불황 비켜갑니다"
최홍영 동일드방레 ‘라코스테’ 총괄부장“2017년은 ‘라코스테’에게 남다른 해입니다. TD캐주얼 시장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지난해 체질개선과 점주들과의 소통 경영을 통해 지난해 역신장을 멈춘 데 이어 올해는 턴 어라운드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기 때문이죠.”16년째 ‘라코스테’와 함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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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썬 "K-패션으로 중국 소비자 사로잡겠다"
왕젠쥔 부썬 회장(왼쪽)과 협업을 진행하는 홍성정 ‘파인딩스코프’ 대표 겸 디자이너 “서로 떨어져 있으면 한 방울에 불과하다. 하지만 함께 모이면 우리는 바다가 된다.” 협력의 효용과 파급력에 대해 표현하고자 할 때 자주 인용되는 문장 중 하나다. 패션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 대부분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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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 전현무 씨 집도 ‘끌래망스’가 꾸몄죠
이영롱 ‘끌래망스’ 디렉터이영롱 ‘끌래망스’ 디렉터“요즘 집안을 꾸미는 데 관심이 높잖아요. 하지만 다들 인테리어만 하고, 홈스타일링은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러면 예뻐지려고 성형은 했는데, 옷은 아무 옷이나 막 입은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옷까지 잘 입지 않으면 얼굴 예뻐진 게 표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