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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뛰어선 기록 갱신을 할 수 없죠”
고급 니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경쟁 브랜드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어찌 보면 홀로 열심히 닦아놓은 길에 경쟁자들이 쉽게 들어섰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경쟁이 필요했다고 말한다. “「말로」를 니트 브랜드 중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는 것이 현재 저의 목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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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하더라도 제대로”
“1등을 하는 것 보다 그 자리를 지키는 것이 더 힘든 것 같습니다.” 한섬의 서갑수 과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1등 여성복 브랜드 3개를 맡고있지만 마케팅, 홍보라는 것이 갈수록 더 힘들다고 한다. 자리를 지키기 위해 또 고객들의 기대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 상품은 물론 광고, 인테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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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한 명 한 명을 내 가족 처럼”
“마케터의 기본은 잘 만든 상품이 소비자들에게 더 고급스럽고 믿음직하게 보이게 하는 플러스 알파(α)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 브랜드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고객이 상품과 샵 마스터를 더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는게 중요하죠.” 데코의 김수경 팀장은 지난해 출시한 「디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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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와 함께 할 수 있는 홍보를”
“소비자를 아는 것이 중요하죠. ‘중심 타겟’은 상품을 만들어 파는데는 물론이고 마케팅, 홍보에 있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소비자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 홍보물을 만들거나 이벤트를 열 때 그것을 적극 활용합니다.” “「샤틴」의 중심고객인 20대 초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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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마케팅이 진짜 마케팅”
“예전에는 화살 100개를 쏴서 50개를 맞췄다면 경기가 어려운 시점에서는 70개를 쏴서 50개를 맞출 수 있어야죠. 브랜드의 포지션을 정확히 파악해 어떤 고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허실장은 nSF의 「구호」 「어바웃힘」 「엘르스포츠」 「레노마스포츠클럽」 등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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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 롯데 포항점 김지연 샵마스터(12월 8일 오픈)
“포항은 지방 상권이고 또 주변에 오피스보다는 공단이 위치해 있어 고객들이 고급스러운 매장에 들어오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또 아직 고가 브랜드에 익숙해 있지 않기 때문인지 가격저항도 적지 않은 것 같다. 무엇보다 고객들이 부담없이 매장에서 ‘쇼핑'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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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마스포츠클럽」 울산 상설점 성종국 사장(2월 1일 오픈, ...
“대형 할인마트인 메가마켓 내에 위치해 있다. 마트이기는 하지만 매장 면적이나 인테리어 등은 백화점 못지 않게 고급스럽게 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레노마」는 골프 브랜드 중에서도 중상층 고객을 타겟으로 하는 브랜드다. 가격은 상설점이라 저렴하지만 이미지는 최고급으로 유지할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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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잗바바」 목동 상설점 강홍원 사장(12월 초 오픈)
“경기가 어려울수록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들이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본다. 또 상설점이다보니 가격이 저렴해 불황기라도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패션에 대해 문외한이지만 이 브랜드를 추천하는 사람들은 모두들 「아이잗바바」는 물량 공급도 충분하고 납기도 정확한 브랜드라고 입을...
